스타리그를 10년가까이 봐오고있는데..

이점이 최근들어 정말 애매한것 같습니다.

애초에 시작은 방송국과 선수들로 시작된 판이였고

어느샌가 케스파가 개입하기 시작한건데..

프로리그, 팀리그 역시 최초엔 각 방송국이 주최(?) 주관(?) 했던 대회들이고

어느순간설립된 "케스파" 가 선수들에게 공인 프로 자격을 부여한다는 명목하에 설립되더니

공식적인대회에 전부 개입하고있는데요

그 몇년전 캐스파가 말도안되는 중계권 입찰 어쩌고 했을때.....

뭐 케스파가 방송국에 압력을가하는거였던가... 케스파 공식등록 선수들에 압력을가해 특정방송국 대회에 참가치 못하게 했던가

아무튼.. 개인리그를 진행하지못하게 한다는둥 그런 일이 있었떤거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어떤상황인지 궁금합니다

msl과 스타리그는 케스파 공식인증대회 의 개념인건지 아니면, 온게임넷과 msl 이 케스파에 심판만 의뢰하여 매경기 케스파 심판이

출동하시는건지..

또 프로리그는 확실히 협회주관인건지... 양방송국이 첨부터 끝까지 아웅다웅 하는거같기도하고...

과연 협회주관이면...양 방송국입장에선 프로리그 운영에있어 뭔가 수익이 있긴 한건지...(물론 시청에의한 광고수입 등 있겠지만)

방송국과 협회 그리고 선수들의 관계가 궁금합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어짜피 스타크래프트 라는 게임이 협회에 뭐가 있는것도에니고..아니고...

솔직히 협회 하는거 보면

그냥 옜날처럼 완전 방송국 주관했던때로 돌아갔으면 하고 생각하기도 하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