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1/25 18:52
마린은 1마린이든 2마린이든 시간의 차이가 있을뿐이고 일꾼이 안 나가고 버티면 잡을 수 있습니다.가끔 scv사이를 미네랄 찍어서 도망다니는 분들이 있는데 이럴땐 일하던 scv잠깐 빼서 때려주면 됩니다.
질럿은 근접유닛이라 도망다니는 일꾼과 쫓아다니는 질럿의 컨트롤 차이에 따라 다른데,토스는보통 드라군으로 일꾼을 커트하는게 일반적이죠.저글링은 일꾼보다 약간 빠르기 때문에 질럿보다 일꾼컷트가 수월합니다.이제동급 저글링 컨트롤이 아닌 이상 2기로는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고,4기는 되야 잡을 만 합니다.빨리 정찰을 끊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스포닝 터지자 마자 6저글링을 찍어야 빨리 잡을 수 있을 겁니다. p.s보고 프로브 살리는 팁하나 드리자면 일단 시프트키를 이용한 예약명령을 잘 활용하면 좋습니다.첫 정찰 프로브는 필수로 부대지정 해놓는 게 좋습니다.(저 같은 경우에는 1번으로 합니다.)특히 테란상대로 팩토리가 막 올라갈 무렵 1마린에 프로브가 너무 일찍 끊기면 투팩토리빌드 를 감으로만 예측해서 막아야 하기 때문에 토스가 너무 골치 아파집니다.반면에 프로브를 오래 살리면 테란은 2팩토리 빌드를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토스로썬 위협적인 카드 하나를 배제할수 있게 되는 것이죠.(물론 몰래 센터팩토리 같은 건 주의해야 합니다.이 경우 본진 파일런 갯수랑 상대 서플라이디팟 숫자를 비교해보면 보통 예측 가능합니다.) 프로토스전 같은 경우에는 미네랄클릭을 통해서 상대 일꾼 사이를 지나다니는 컨트롤을 해주면 상대 드라군이 나온 뒤에도 상당히 오랫동안 프로브를 살릴 수 있습니다.(드라군은 일꾼 사이에서 심하게 버벅거리죠.) 저그전 같은 경우,프로브를 얼마나 오래 살리냐가 승부에 엄청난 영향을 미칩니다.9발업 빌드 같이 작정하고 프로브를 빠르게 커트하는 빌드가 아닌 이상 프로브를 되도록이면 오래 살려야 합니다.프로브 돌리기가 정말 잘 되는 날에는 스타게이트를 생략한 빌드로도 저그를 상대할 수 있기 때문에 토스가 굉장히 좋아집니다.저 같은 경우 저그전은 프로브 한기가 죽을 타이밍 쯤에 프로브 한기를 추가로 투입해서 정찰하기도 합니다.특히 9발업 빌드를 쓰는 저그는 후속타로 투해처리 초패스트 뮤탈과 투해처리 땡히드라를 연계시키는 경우가 많은데,첫 프로브를 잡고 보통 6저글링을 추가 프로브를 컷트하기 위해서 토스의 앞마당 앞 쪽으로 보내기 마련이기 때문에,재빨리 두번째 프로브를 난입시켜 저그의 도박수를 정찰하는데 성공하면,그 판은 거의 잡은거나 다름없어질 정도로 토스에게 유리하게 흘러가게 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