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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25 10:30
아무래도,,, 완제품 컴퓨터. 특히 엘지 삼성같은 컴퓨터는 외관에 지나치게 치중해 있어서 케이스 내부구조가 난장판입니다.
추가 하드디스크를 설치하기 불가능 하진 않겠지만 불편한 케이스가 많습니다. 그리고 하드는 특정 메인보드 혹은 컴퓨터와 호환이 안되는 경우는 없는거 같습니다.
09/09/25 10:30
3.5인치 하드 아무거나 사셔서 끼우시고 마스터,슬레이브설정만해주시면 쓰시는데 아무문제가없습니다만 대기업컴퓨터라는게 좀 걸리네요.. 대기업컴퓨터 해체를 많이해본건아니지만 대기업컴퓨터의 메인보드,케이스는 업그레이드에 용이하진않거든요.. 하드하나를 더 연결할 케이블이 없을수도있고 케이스에 하드추가장착할 공간이없을수도있지요. 일단 분해해보시고 추가케이블지원여부와 케이스에 추가로 장착가능하신지 확인하시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09/09/25 10:35
직원분이 많은 경험에서 우러러 나오는 말아닐까요^^
안되는케이스에 어거지로 하드를 하나 추가했더니 컴퓨터가 전원이 부족하여 다운되거나 기타 케이블도 부족하여 외장형 하드케이스를 추천한걸수도있죠. 외장형 사서 쓰시는것도 나쁘지않을듯 싶은데요. 가격이 올라가나?^^
09/09/25 13:51
대기업이고 LG 제품이면 슬림형 LP 제품인것 같은데, 보통 LP형은 케이스가 매우 좁아서 추가 장착이 힘들수 있습니다.
하드 꽂을수 있는 베이는 있으나, 내부 부품간섭 때문에 꽂을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마 기사분도 그런 취지로 외장하드 얘기를 한것 같네요. 참고로 슬림은 디자인은 좋으나 업글 시 매우 불편합니다. 추천하는 방법은, 1. 하드를 사서 추가한다 2. 위와 같은 이유로 하드 장착이 불가능할 시 3.5인치 외장하드 케이스를 산다 2번 경우는 외장하드 케이스 안에 구입한 하드를 넣고, USB 연결을 해서 외장하드로 쓰는 경우입니다.
09/09/25 14:51
외장 하드디스크 케이스라는 게 꼭 들고 다닐 일이 있어서 쓰는 건 아니구요.
필요할 때 켰다가 필요없으면 끄는 하드디스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드디스크만 계속 바꿔주면 무한용량으로 백업 가능하고, 안 쓸 때는 끄니까 전기요금도 좀 덜 들 겁니다. (하드디스크를 추가로 장착하면 항상 전기를 먹죠.) 자주 쓰시는 것만 내장하드디스크에 넣으시고, 나머지 동영상이나 자주 안 보는 문서 같은 경우 외장 하드디스크에 넣어두시면 용량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겁니다. (물론, 돈은 문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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