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9/25 03:30
노게이트 더블넥은 대규모 병력싸움에 여간 자신이 있지 않는 이상은 후반까지 끌고 가면 당연히 토스에게 끌려다니는게 맞는겁니다.
테란의 투탑이라는 이영호선수와와 정명훈선수의 플레이가 해답이 되겠네요. 정명훈 선수는 토스가 가장 까다로운 타이밍에 벌쳐와 드랍쉽을 사용해서 토스보다도 오히려 제2 멀티를 빨리 가져가면서 주도권을 가져가는 반면에 이영호선수는 업그레이드를 바탕으로 한 한타병력으로 중앙을 완전히 휘어 잡으면서 경기합니다. 어느것을 택하실지는 본인 마음이고, 둘다 자신없으면 그냥 벌쳐 반 정도 찍혔을때 SCV와 함께 치즈러쉬 벙커링 시도하는 겁니다. 막히면 지는거고 뚫으면 좀 유리해 지는 거고요.
09/09/25 03:40
노게잇더블은 상대가 자기보다 실력이 높을경우 뭘 해도 이기기가 힘듭니다.
첫정찰발견하시고 투팩올리셔도 상대가 실력이 높으면 가볍게 막습니다. 치즈러시성으로 가서 넥서스를 부순다해도 노련한 토스면 그리 불리해 지지 않습니다. 가능성이 있다면 투팩 마인 뽀록정도를 노려봐야지요. 늦게 발견하셨다면 정말 200모을때까지 죽도록 막으셔야합니다. 리콜당하면 끝장이구요. 한방전투에 모든것을 걸 수 밖에 없죠. 전에 방송경기에서도 나왔던건데 김택용대 상대테란이름은 생각이 안나네요. 맵은 카르타고였던것같고 김택용선수가 더블넥 성공시키고 해설도 굉장히 유리하다고 했고 실제로도 유리했죠. 그걸 테란이 막고막으면서 멀티늘리면서 결국역전해냅니다. 그 경기가 모델 삼기 좋을 것 같네요.
09/09/25 04:23
첨부하신 리플레이는 다운로드가 안되어서 못보겠네요.
어쨌든 APM이 천단위가 넘는다면 멀티커맨더 핵 아닌가요? 거기다 맵핵까지쓰면 금상첨화.. 상대에 맞춰 드론뽑다가 모든 라바 관리하는 생산력 풀가동에, 흘리는 공격유닛 하나 없는 컨트롤이면 물량도 더 넘쳐나보이죠. 요즘 이 콤보핵때문에 빠른무한에서도 저그가 프로토스를 잡아먹는 일도 생기더라구요.
09/09/25 07:47
오토모빌굿님// 변형태죠.요번msl 8강 3경기 김택용선수 정도클래스면 노게잇더블이 치즈러쉬에 깨져도 이재호를 잡습니다.
맵이 아웃사이더에다 프로브를 쿨하게빼는 플레이가 있었지만요. 원팩더블로 빠르게 준비한 더블이면 어떻게되는데 fd로 쫌 찔러보면서 늦은더블준비했는데 상대방 앞마당에 넥서스라도 지어져있는 날엔...
09/09/25 07:59
빠른 스타포트이후 벌쳐드랍하면 의외로 토스가 많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더블넥을 하면 프로브를 쉬는 구간이 많아서 프로브가 좀 잡히면
생각보다 훨씬 가난하거든요. 이것도 도박성이 좀 크긴하지만 노게잇 더블넥이 워낙 강력한빌드이다 보니까 딱히 좋은 방법이 없네요. 특히 마지막서치됬는데 노게이트 더블이면 거의 암담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