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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15 19:56
인생은 아름다워
색.계 상반되는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독톡한 영화 추천합니다. 눈물이 주르륵 흐르지는 않지만 뭔가 가슴에 남는 영화였습니다. 근데 쓰고 보니 요즘 영화가 아니네요. 지난주에 국가대표를 보는데 비극이 아닌 희극이었음에도 대부분의 관객들이 울고 있더군요. 엉덩이가 뿔 나려고...
09/09/15 20:17
인생은 아름다워 같은 경우는 너무 많이 추천해드려서 패스
파이란 : 비극이라는 것에 가장 잘 맞는 영화입니다. 아직도 안타깝습니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 : 인생의 가치와 인간과 인간의 교류에 대한 영화입니다. 짧지만 긴 여운을 남기는 관계에 관한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아비정전 : 허무와 고독, 막 살아버린 날들에 대한 스산한 찬가입니다. 그 누구도 행복해지지 못한채 영화는 마무리되고.. 미스트 : 비극이라기 보다는 절망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 주인공이 마지막에 느끼게 될 심정이 너무 안타깝죠.
09/09/15 20:33
답변 감사드립니다. 다만 앨리펀트와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을 빼면 전부 본 영화들이네요. (그만큼 여러 사람들에게 인정 받은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 아비정전은 굉장히 어렸을 때 본게 전부라서 지금 보면 또 느낌이 다를까 궁금하네요.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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