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8/26 16:59
사실 사람도 10년사귀면 지겨워지는게(... 좀 과한표현인가요 -_-;) 현실인데.. 10년동안 게임 계속 한거면 질릴만도 하죠;
스타말고 다른 취미가 생기시면 급격히 더 흥미가 떨어지실 겁니다만.. 그래도 완전히 끊어지지는 않더군요 -_-; 일주일에 한두판씩은 하게되더랍니다;
09/08/26 17:02
매일 10판이시면 많이 하셨군요.
잠시 스타를 놓았다 하니 재미가 살아 나더군요.(물론 실력은...) 전 그냥 동네 친구들과 팀플과 술내기 개인전하니까 일상의 일부로 녹아 들었습니다.
09/08/26 17:04
에이... 딱 이틀뒤면 또 신나게 헌터뛰실거라는거 아시면서~!
스타라는게 요 한 두판의 런타임이 별로 안되서 그런가 하루 서너판 꾸준히 하는건 일도 아니죠~
09/08/26 17:20
권태기죠 뭐...
서로 색다른 자극(?)을 위해서 색다른 use map setting 게임을 하시던지. 아니면 윗분들께서 추천하셨든 스타가 아닌 새로운 파트너를... (쓰고보니 이상하네요. 쿨럭... -_-;;;)
09/08/26 17:23
스타를 좋아하지만 막상 하면 그닥 큰 재미를 못 느끼신다는 점에서 저와 비슷하시군요.
남이 추천하는 것보다 자신의 느낌이 꽂히는대로 게임을 하는게 좋겠지만. 워크래프트3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언데드만 하지 않으면 스타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을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09/08/26 18:07
33혁명 부터 제대로 보기 시작한 스타라 10년까지는 아니지만 2년이면 상당히 긴 기간이긴 하네요. 그래도 개인리그 전부와 프로리그 경기의
80%이상을 다 챙겨봤을 정도로 흥미가 있었는데.. 원래는 하루에 2판만 꾸준히 하던걸 확 늘려버리니까 금방 지치는듯 하네요. 워3는.. 주변에 하는 사람이 없지만 가끔 3:3팀플 합니다. 다.. 다행히 야언은 아니구요;; 사나난 소리도 들어봤던 나엘입니다. 다만 스타에서 마재윤 뮤컨급 컨트롤을 소유한 저로서 워3는 1:1은 레벨 10을 못 넘겨요 크크;;; 저번주에 한 게임중엔 단장의 능선에서 2질럿 4드라 푸쉬를 2질럿 4드라+교전중 2드라 추가되는 빌드로 맞았는데 오히려 상대의 드라군이 2기 남는 경우도 있을 정도.. 아무래도 운동을 하거나 다른게임을 해봐야 겠네요. 게임 받아놓은것도 많고... 본업이야 학교가 곧 시작하니 뭐 어련히...
09/08/26 18:08
그건 그렇고 헌터 팀플은 언제나 해도 재미있긴 하네요. 져도 제가 잘못해서 지는 경우가 없으니
맘 편하고 부담없이 하면 되고 친구 곯려먹는 재미도 있고 크크크크
09/08/26 19:51
환영합니다. 워크래프트3의 세계에 오신걸요 ^^ (2)
그리고 진지먹고 한 말씀 드리자면 그럴때 과감히 때려치심이 좋을 것 같아요. Disu[Shield]님// 1:1 꾸준히 하시면 결국 25렙 정도로 수렴하실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