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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19 22:47
저도 한번 그런적이 있습니다.
메신저에서 '언제 한번 만나자 내가 놀아줄게(하트) ' 라는 치명상을 입고 상당히 방황했는데 별 의미 없더라구요 그냥 간지용으로 붙인거라네요 제 여동생 말로는.. 정말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여자는 남자와 달리 말과 본심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대화할때 눈을 쳐다보고 말하지 않으면 거의 대부분이 빈말입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직접 연락해보세요 대신 너무 기대하지 마시구 계곡 언제 갈까 천연덕스럽게 물어보면 여자쪽에서 당황합니다
09/08/19 22:49
시나리오.1
( 나도 데려가 ♥) 이런 멘트를 여러사람에게 했다. 결국 한 사람을 물었다. 지금 현재 그 사람과 잘되고 있다. 그래서 현재는 DeStinY님께 관심이 없다. 시나리오.2 핸드폰이 정지이다 or 다른번호로 바꿨다. 시나리오.3 현재 개인적으로 우환이 생겨서 매우 안좋은 상황이다. 기타...등등
09/08/19 22:51
퇴근이다 ♥ ♥ ♥ ♥ ♥ ♥ ♥ ♥ ♥ ♥ ♥
이렇게 하트를 엄청나게 많이쓸때도 있었어요. 번호도 그쪽에서 먼저주고 연락도 먼저왔었어요. 나름기대했는데 개뿔 망했네요. 근데 중요한건 친구로 지내도 괜찮은데 왜 갑자기 연락두절일까요.
09/08/19 23:01
여기저기 찔러보다가 좋은 인연을 만났나보죠.
그런여성분 많습니다. 자기 심심하니까 괜시리 관심있는척 연락하고, 그러다 남친생기면 안면몰수 연락 딱 끊는..뭐 이런 케이스가 아닐까 하고 짐작해 봅니다.
09/08/19 23:01
문자에 하트 붙이는거는 별 의미 없구요
먼저 문자는 심심해서 보낼수있구요 술먹고 어디 놀러가자는 얘기는 아무한테도 할수있구요.. 즉 아무것도 아닙니다;;
09/08/19 23:09
추가로..
연락이 안되면 먼저 전화라도 해보세요. 문자하나 딸랑보내놓고 씹혔다고 연락두절이다 뭐다 이건 좀.. 글쓰신분도 여성분께 관심있으신거 같은데 하나하나 복잡하게 신경쓰지마시고 정공법으로 나가는게 가끔은 더 좋을 수 있습니다. 먼저 호감을 표시해보시던가요.
09/08/19 23:23
별 의미 없습니다...
저도 뭔가 의미를 찾고 싶을때가 생기긴 하지만 그런걸로 의미 찾기보다 전화로 아니 직접 만나서 의미를 찾는편이 나을거 같네요... 그래야 결론이 확실히 나오니까요~~
09/08/19 23:45
일수도. 아닐 수도 있는데.
그 심증을 확인할 만한 데이터는 본인만 가지고 계시니. 결국 본인이 판단하셔야지요. 아직까지 문자 한번 씹히고 추가 연락 안하셨다면 한번쯤 전화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마음에 드신다면요. "연락없길래 전화했어. 야 너 왜 내가 문자보냈는데 답장안하고 씹냐?" 하고 유머러스하고 가벼운 말투로(거칠지않게;;) 말꺼내시면 속마음 들키지 않고 연락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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