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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19 18:15
하루에 두군대가기는 일정이 빡시네요..
둘중하나라면 아침고요수목원 추천입니다.. 둘다 가봤는대..제가 가고싶어서 간건 아니지만.. 쁘띠프랑스는 "이게 뭐야?" 라는 느낌이였고.. 아침고요수목원은 "다음에 또 와볼만하구만.." 이런 느낌이였습니다..^^;;
09/08/19 18:49
바로 어제 갔다왔습니다.
남이섬, 쁘띠프랑스, 아침고요수목원.. 이렇게 갔다 왔구요. 쁘띠프랑스.. 쪼그만합니다. 대충 보면 30분이면 다 보죠. 걍 사진찍기 좋은 곳. 베토벤바이러스 촬영지니까 그거 재미있게 보신분은 추억이 될수도 있겠네요. 아침고요수목원.. 예상보다 산속입니다. 버스타고 들어가면 꽤 걸릴듯. 넓습니다. 사진찍기도 괜찮고 돌아다니기도 괜찮습니다. 둘 사이는 제법 떨어져 있습니다. 둘중 하나 선택하라면 아침고요수목원이 낫겠죠. 제가 당일치기로 하나만 선택한다면.. 남이섬이 가장 나을것 같습니다.
09/08/19 19:09
아침고요수목원 자동차 없이 가시려면 고생하실것 같아요
두번 가봤는데 아침고요 수목원 간판 적혀있구 검문소 있는곳에서도 한참을 들어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뭐 자동차 끌고갔었는데 그래도 오래 걸립니다. 물론, 들어가신다면 산책 한번 하고 안에있는 식당(맛은;)에서 밥먹고 또 산책하고.. 괜찮습니다^^
09/08/19 19:26
답변감사합니다.^^ 수목원을 가고 남은 시간을 어떡해 보낼 지 생각해봐야겠군요. 수목원에서 마지막 버스 타고 나오면 한 7시~7시반정도될 것 같아 저녁먹고 서울로 갈 생각인데 청평역근처에 맛집 아시는 분 있나요?
slimeminem님// 홈페이지 찾아봤는데 다행히 버스가 매표소앞까지 간다고 하네요^^;
09/08/19 20:10
워워~ 쁘띠프랑스...
이쁘긴 합니다. 구석구석 볼만한데가 없진 않습니다. 하지만 입장료 8,000에 안에서 식사가 8,000인가 합니다. 그 가격이라면 비용대비 효율성이 거의 바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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