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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19 15:24
의무소방으로 2007년에 전역했습니다. 그때쯤엔 직원들이 굉장히 많이 확충되었는데, 그렇다고 막 쉽게 들어오진 않고
다 정신차리고 공부 많이 하신 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전 구조대원은 말리고 싶네요. 위험한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불나면 제일먼저 들어가서 사람있나 확인해야 하고(사실 건물이 무너질지도 모르는데요) 사람이 물에 빠져 실종되면 며칠이고 계속 물속으로 찾으러 다닙니다. 문따달라고 신고해서 문부실려고 하면 부시지 말고 레펠로 창문으로 들어가서 문따달라고 하구요. 아무튼 사명감이랄까 그런게 없으면 많이 짜증날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소방공무원이 되도 구조대로 갈지는 모르는 거지만요.
09/08/19 15:27
소방직이 예전에 4과목일때는, 행정직 준비생들이 거의 대부분 몰렸기 때문에, 거의 합격커트라인은 80대 후반 으로 형성되고
거의 행정직공부하는 수준정도로 공부해야 됬어요. (행정직 준비생들이 공부하는 과목과 똑같았기 때문에.) 그런데 5과목 바뀌면서 부터, 소방관련과목을 1개가 필수로 포함되기때문에, 약간은 행정직준비생들이 부담을 느끼긴 하지만 그래도 어렵습니다. 경찰보다는 소방쪽이 조금 난이도가 더 있어요. 그런데 특전사 출신끼리, 영어면제에, 따로 특별전형? 그런것은 잘모르겠고, 구조원쪽은 잘모르겠으나... 일반 소방공무원 준비는 하루에 3시간 택도 없습니다.
09/08/19 15:29
지역마다 다소의 편차는 있지만 해가 지날수록 결코 호락호락하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일단 외부의 입김이라고 하는데 확실히 인사나 진급 관련 등의 문제에서는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채용에 대해서라면 글쎄요 확답을 드리는 것은 힘들지만 그다지 큰 플러스 요인이 되기는 힘들 것 같네요.
일단 1차 필기시험을 통과해야 하는데 글 내용을 보아하니 그다지 공부를 열심히 하는 분은 아닌 것 같은데 최근은 소방이고 경찰이고 워낙 경쟁이 심하다 보니 어중간한 자세로는 합격을 낙관하기 어렵습니다. 구조 특채가 확실히 영어가 면제되기는 하지만 국어, 국사, 소방법, 행정법 일반 등 다른 과목은 일반 공채와 동일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조금 더 분발하셔야 할 것으로 봅니다.
09/08/19 17:17
특전사 출신은 소방구조쪽으로 그냥 드가는것 같은식으로 예전에 말을하던데...
참고로 군에서 파견갔을때 2005년경에 특전사분한테 들었었습니다..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09/08/19 19:14
친구가 소방 구조 특채시험 준비 중입니다.
국어 국사 소방법규를 보며 이번 필기 합격선이 62였다고 했습니다. 구급은 조금 더 어렵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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