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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19 12:09
규정이닝은 경기수입니다. 한시즌이 133경기이니 시즌 종료시 규정이닝은 133이닝이 되겠네요.
다음주쯤 규정이닝 채울것으로 예상됩니다. 방어율왕은... 잘던지면 되겠죠? 잡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09/08/19 12:11
105게임을 했으니(기아타이거즈 게임수)105이닝이 규정이닝이고,현재 101이닝 정도일 겁니다.
따라서 일요일 등판에서 8이닝정도 던지면 될 듯말듯... 여담이지만...석민선수 너무 말라서,공이....비틀거려보이네요. 방어율에 너무 신경써서 콘트롤도 안되보이고.... (휴...너무 운이 없어서,이제 운이 따라주니,투수로서 자신의 커리어가 한심하단걸 깨달았나봅니다.)
09/08/19 12:16
happyend님// 윤석민 선수 작년 다승 2위인지 3위인지 모르겠는데 순위권이였고 방어율 1위였습니다. 딱히 커리어가 한심할 건 없죠
07년 다패왕은 좀 그렇습니다만... 그리고 구위,컨트롤은 최고급인데 공이 비틀거린다니...
09/08/19 12:25
buffon님// 흐흐흐. 행간의 뜻을 번역해드립죠.(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제가 오래된 윤석민선수 광팬입니다)
통산전적에 대해 윤석민 선수 스스로 이렇게 밝혔죠(인터뷰인데,죄송합니다.올해 인터뷰인데 좌표를 못걸어드려서) "나보다 1년 늦게 데뷔한 류현진이나 2년 늦게 데뷔한 김광현의 커리어(통산 승수)를 보면 좌절감이 느껴진다.그래서 봉중근 선수를 좋아한다.나만큼 운이 없어보여서.." 대략 이런 얘기였습니다. 이 인터뷰가 나올때가 선발에서 마무리투수로 전향할 때였죠. 별일이 다있는 투수지만...그래서 지독한 불운을 극복함으로써,명실상부 스타덤에 올랐지만, 커리어로 보면 어디있는지 찾아지지도 않는 선수죠. 그리고 공이요...이 선수의 '장점'이 뭐였냐면, 팔색조 변화구와 150킬로미터 대 직구이고,그것보다 더 중요한 장점이 '타자요리법'이었죠.이 요리법을 통해 득도한 요리왕들 많아졌죠.대표적으로 송승준. 그런데,요리를 잘 못하고 매일 풀카운트로 가요.파울이 많아진거죠.예전같으면 타이밍이 안맞아서 헛스윙이거나,때굴때굴 굴러가던 것들이...그 이유를 제 나름대로 분석하건데(사실은 작년부터 윤석민 선수 던지는거 간떨려서 잘 못보고 있지만), 변화구 각이 작아요.그래서 잘 안속죠.그런 겁니다.구위나 콘트롤이 최고급이라고 해도 타자가 안속고,다 걷어내면 이닝이터 못되고,그러면 윤석민의 장점하나가 제거되는거라.... 뭐,그런겁니다.흐흐흐
09/08/19 12:27
방어율은 일본식 표현입니다. 평균자책점으로 써주세요^^
김광현 선수의 평균자책점 기록은 깨지기 힘들 것으로 보이네요. 말씀대로 윤석민 선수는 부상과 마무리 때문에 규정이닝이 불안하구요. 그나마 송은범 선수가 이를 깰 것으로 보였는데 어제 3이닝 3실점으로 롯데에게 털리는 바람에..
09/08/19 13:13
'윤석민'은 '본격 happyend님 소환 keyword'죠. 하하하
규정이닝은 경기수, 규정타석은 경기수 * 3.1 기억해두시면 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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