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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18 11:00
코엑스 내부는 좀 그렇고-_-; 접때 다른분께도 추천해 드린 곳이긴 한데, 코엑스에서 서울의료원 쪽으로 길 건너가시면 Tombola라는 이태리 식당이 있습니다. 서래마을이 본점이고, 맛이 괜찮다는 입소문을 타고 삼성동에 분점을 낸 곳입니다. 가격대는 파스타와 피자가 1-2만원 사이입니다. 화덕피자든 파스타든 뭘 골라도 실망은 안할 정도는 됩니다.
골목 틈새라 가는 길이 어떻다고 말씀드리기는 좀 애매하고, 홈페이지를 링크해 드릴게요. http://www.tombola.co.kr/
09/08/18 11:08
코엑스에서 공항터미널 가는 쪽에 커피샵(커피빈, 스타벅스, 엔젤이너스, 프레쉬니스 버거) 몰려있는 곳 옆에 보면 멕시칸 레스토랑 하나 있어요 먹을만 하더군요
이름이 온더보더 입니다. http://www.ontheborder.co.kr/
09/08/18 11:13
풍년가마님, 퍼플레인님, Mraz님// 역시 코엑스 내부에는 답이 없는 거군요. 근처 지리가 완전 메롱이나 가급적 몰 내에서 해결하고 싶었는데, 돈쓰고 욕 먹을 수는 없는 일, 마침 사이트까지 알려 주셨으니 찾아 보고 가까운 곳으로 잡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9/08/18 11:18
외부로 눈을 돌리신다면 퍼플레인 님이 말씀하신 곳도 좋고
현대백화점 정면말고 오른쪽으로 봤을때 건너편쪽에 먹을만한데 제법 있습니다. 매드뽀갈릭도 있고, 그 조금 옆에 매드뽀갈릭 만든데서 새로 런칭한 이탈리안 레스토랑도 있구요, 포호아도 있고,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미국식이 아닌 베트남식 쌀국수 파는데도 있었구요
09/08/18 11:18
Mraz님// 온더보더는 일단 amoelsol님께서 말씀하신 가격 범주에서 너무 벗어나는 곳이라(...) 그리고 결정적으로 양이 적습니다-_-!!! 으하하.
09/08/18 11:27
Mraz님// 아, 그렇군요. 코엑스 바깥에 공항터미널이란 곳이 있고, 그 근처에 커피숍이 모여 있는 블럭이 있다는 걸로 이해했습니다. 흑흑. 신촌에서도 본 적이 있는데 멕시코 머물던 젊은 시절(무려 90년대;;)의 추억이 모락모락하는 날에 꼭 이용해 보겠습니다!
퍼플레인님// 양이 적다뇨!! 텍스맥스 컨셉이 양이 적다니 이건 이단. T.T 그렇다고 토다이에 가면 다들 부분 배를 잡고 관람도 못할 것 같아 금방 톰볼라 예약을 잽싸게 마쳤습니다. 지하철에서 내려 걷고 있으면 여직원들이 절 때릴 만한 거리는 아니겠죠? T.T XEEN님// 아, 그것도 근처로군요. 연결되는 아쎔타워란 곳에 있나 보네요. 다음 기회에는 꼭 이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모든 분들// 제 아내님이 삼성역에서 사람 만나면 먹을 곳 정말 없다고 매번 툴툴거렸는데, 오늘 주신 리스트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겠네요. 다들 감사 드려요.
09/08/18 11:36
amoelsol님// 여직원들이시라면 5분 정도 걸어가는 거리가 아깝지 않으실 거라고 해주세요.
온더보더는 삼성동점은 안가보고 신촌점만 가봤는데, 일단 패밀리 레스토랑 컨셉에 매우 충실합니다. 게다가 여타 패밀리 레스토랑에 비하면 양이 적은 편입니다. (특히 께사디아 시망-_-) 그리고 외국인들이 많아서 시끄럽습(...) 마가리타 맛은 나쁘지 않았어요. 음.
09/08/19 10:33
퍼플레인님// 다행히 맞지는 않았어요. 파스타류가 꽤 괜찮은데 비해 리조또는 조금 아쉽더군요. 께사디야는 그저 길거리에서 3~5뻬소쯤 내고
와구와구 손으로 먹는 것이 제맛. ^^ VilleValo님// 네, 그 식당은 몇 년 전에도 지나가며 한 번 본 기억이 있네요. 기억해 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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