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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12 14:28
일단 경유가 포함되어 있다면 편한 여행은 포기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직항으로 가도 충분히 불편한 거리라서요..
경유하는 여행경로라면 총 소요시간이 적게 드는 편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09/08/12 14:37
이번 여름에 도쿄->뉴욕 다녀왔습니다. :)
60만원대 항공권이라면 아마 tax 불포함일 겁니다. 이 tax라는게 회사마다 제 각각이라 항공권+tax 가격을 정확히 알아보셔야 합니다. 물론 인터파크에서 구입하는거 괜찮구요. 저는 도쿄 경유로 도쿄도 4박5일 여행 같이 했는데~ 좋더군요. 딱히 어느게 더 편하다라고 말하기는 좀 그렇네요. 항공사는 그냥 가장 저렴한거 골라타시면 될겁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는 다른 항공사보다 조금 비싼편인거 같군요. 저는 일본항공 이용했는데, 편안하고 좋은 편 이었습니다. 그리고 3주에 동부+서부는 쪼금 힘드실거 같네요.. 유명한 곳만 보면 가능하긴 하지만, 저는 뉴욕만 일주일을 있었네요- :) 보스턴이나 차라리 암트랙으로 3주간 북동부 일주를 하시는게 훨 나을것 같아요. 동부->서부 이동하는데만 한참 걸립니다. 돈이 좀 있으시면 비행기 타면 3~4시간이면 가지만.. 그것도 150~200불은 생각해야 하고요. 버스타면 24시간 or more 인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뉴욕은 숙박비 걱정부터 하셔야 할겁니다. 9월이면 좀 낫긴 하지만.. 호텔이면 1일 100불 아래로는 찾기가 힘들어요 -_-; 항공권보다는 숙박비를 줄일 생각하시는게 좋을 것 같고요. 항공권은 인터파크에서 제일 싼걸로 고르심 될 것 같네요~
09/08/12 14:48
Anabolic_Synthesis님// 답변 감사합니다^ㅡ^..
동부만 갔다와야 할것 같네요~ 캐나다 쪽이랑 미국동부쪽으로 흐흐 그런데, 인터파크에 예약할려니까 거의다 출발할 비행기편은 보통 잔여수가 0으로 나와있고 '대기예약'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이건 예약가능한 겁니까? -_ -;; (전 빨리 출발하고 싶은데 경유가 보통 4시간에서 12시간이군요 -_ ㅜ..)
09/08/12 14:58
울랄랄라님// 대기 예약은 좀 힘든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그거 했는데, 예약 마감이라고 바로 쪽지오더군요 -_-;
그리고 경유 4시간이면 적당합니다! 12시간은 좀 아니고요...... 왜냐면 내리고 다시 체크를 하더군요. (휴대용)짐 검사라던가, X-ray 검사 다 다시 합니다. 그리고 면세점 룰루랄라 구경하시면 금방 시간 가요~ 그리고 캐나다 둘러보시는거 나이스판단굳판단 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야구를 좋아해서 토론토 가서 야구 봤는데, 우연히 클리블랜드 경기가 있어서 추신수 선수랑 사진찍고 사인받고 그랬네요 :) 뉴욕에서 버스로 12시간이면 가니깐, 밤 차로 푹 주무시면서 가다보면 아침에 딱 도착합니다. 크크 숙박비도 아끼고 좋죠. 또 나이아가라 폭포를 일정에 넣을 수가 있어서 좋습니다. 요것도 일정에 왠만함 넣어보세요 강추입니다. ^^
09/08/12 15:41
땡처리항공권의 요금규정을 감수하실 수 있다면...
http://www.072.com 참고해 보세요. 땡처리항공권이라고 출발일이 임박한 항공권들을 싸게 파는 사이트입니다. 다만 요금규정을 잘 살펴보셔야 하고, Tax 불포함이란 건 조금 감안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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