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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8/05 11:54:11
Name 삭제됨
Subject 조금은 심심해서 질문 드립니다. 골든 글러브 3루수 부분은 누가 유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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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포스2
09/08/0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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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이대호>=김상현 정도 아닐까요
09/08/0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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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포스2님// 그런가요? 김상현은 지금 기아의 핵심이라고 생각되기에... 그 가치가 높다고 생각했는데...
바카스
09/08/0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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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가 타점이랑 홈런부문 1위 먹으면 이대호로 갈것 같고 그것도 아니면 김동주가 될듯 싶네요.
PoongSSun
09/08/0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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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조가 타율도 많이 올라왔고 타점도 이대호랑 비슷비슷 해서....기아가 정규시즌 우승한다면 곤조가 타겠고, 두산이 우승한다면 김동주, 롯데가 4강 턱걸이라면 이대호는 좀 힘들어 보이네요.
09/08/05 12:05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3루수부분이 경합이 장난아니네요...김동주선수도 있고, 김상현선수도 있고, 이대호선수도 있고, 황재균선수에 꽃선수까지 헐...최정선수도 있군요...정성훈선수도 있고, 조동찬선수까지...이중 뽑힐만한 선수들이 음...김동주선수, 김상현선수, 이대호선수...정도로 보여지는데 시즌 막판까지 알수 없어 보입니다. 타이틀과 팀성적에 따라 달라질 듯 싶네요
09/08/0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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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Haru님// 혹시 최정선수는 투수 골든 글러브를? 하하하
파비노
09/08/0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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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로만 따지면 당연히 김동주겠지만(이대호와 김상현의 수비는 유명하죠^^) 우리나라는 공격에서 골든글러브가 갈려가지고.
만약 기아가 우승하면 김상현이 타고 (타점 5위 안에 들 경우), 두산이 우승하면 김동주가 타고 ( 타격 5위 안에 들 경우)
현실적으로 따질때 롯데의 우승확률이 위의 두 팀보다 떨어지는것으로 볼때 이대호는 조금 힘들꺼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우승팀 보너스가 너무 많아가지고, 윗분이 말씀하신것처럼 타점이랑 홈런 1위 먹지 않는한 못탈꺼 같네요.
croissant
09/08/05 12:11
수정 아이콘
김상현 - 타율 292, OPS 898, 18HR, 78타점, 실책 10
이대호 - 타율 295, OPS 907, 19HR, 79타점, 실책 9
김동주 - 타율 347, OPS 1022, 11HR, 55타점, 실책 8 (출처 스탯티즈)

가장 기본적인 스탯만 올려보았습니다.
홈런, 타점이 좀 아쉽지만..타율 장타율 보면 김동주 선수가 커리어 하이 시즌에 가깝기 때문에
위 두 선수가 최소 타이틀 하나 이상은 획득해야 싸움이 될 듯 합니다.
(고로 타점왕 먹은 선수랑 경합이 붙겠네요. 김동주 선수는 타이틀 따면 유력할텐데..
정작 타이틀 먹을 만한 게 없어보여서..;)

팀 성적도 비슷비슷하고, 골든글러브는 팀 성적보다는 개인 성적 위주로 많이 봅니다.
Zakk Wylde
09/08/05 12:15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이대호 아니면 김상현 둘중 한명이 탈것 같습니다.
파비노
09/08/05 12:21
수정 아이콘
croissant님// 제가 잘못알고 있었네요^^ 우승팀으로 따졌으면 작년에는 최정선수가 타는게 맞는거였네요.
전 작년에 김동주 선수 성적이랑 이대호 선수 성적만보고 생각을 해서요..^^
croissant
09/08/05 12:24
수정 아이콘
파비노님// 근데 그건 SK가 상대적으로 비인기팀이라는 것도 작용하긴 했어요^^;
파비노
09/08/05 12:30
수정 아이콘
croissant님// 그렇군요^^ 그럼 올해는 정말 누가 탈지 모르겠네요. 후보들이 다들 너무 쟁쟁해서^^
개인적인 두산빠심으로는 두목곰이 골든글러브 3연패 했으면 좋겠네요^^
09/08/05 12:33
수정 아이콘
파비노님// 두산팬 보게 되서 반갑습니다^^
ChojjAReacH
09/08/05 12:37
수정 아이콘
김동주>이대호=김상현>정성훈>=황재균=이범호>=최정=박석민
이 느낌인데 말이죠. 밑에서 부터 훑으면 박석민 선수는 파괴력은 좋으나 부진했던 적도 있어서 출장이 적었던게 원인이겠고, 최정 선수는 예년에 비해 폼이 좀 떨어진 감이 있죠. 이범호 선수는 본래라면 상위권이겠지만 역시 폼이 떨어졌다고 보고 황재균 선수는 올해 굉장히 치고 올라온 느낌이 듭니다만 골든 글러브 받기엔 부족한게 사실이죠. 정성훈 선수는 소리없이 꾸준한 역할을 해줬지만 특출난 역할이 없었다는게 아쉽구요. 김상현 선수나 이대호 선수나 수비측면에선 약하지만 공격측면에선 강하다는게 차순위에 있으면서도 수상의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이 되겠구요. 김동주 선수는 뭐랄까요.. 골든 글러브에 최적화된 플레이를 보여줘서.. 만능형이다 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변이 없다면 김동주 선수의 수상이 유력하겠으나 막판 시즌 순위와 공격부문 개인 타이틀에 따라 엄청난 차이가 보일 수 있겠네요.
파비노
09/08/05 12:42
수정 아이콘
손님// 오오~ 두산팬이세요? 반가워요^^
두산이 요즘 다시 살아나고 있는거 같아서 참 좋네요. 특히 어제경기는 도서관에 있으면서도 디엠비에서 눈을 때지 못하고 봤네요.
막판까지 너무 시원한경기를 펼쳐서^^
09/08/05 13:13
수정 아이콘
타이틀이라는거 무시 못하죠...
2007년에 김동주 선수가 이현곤 선수한테 타율, 안타만 근소하게 뒤졌을뿐
장타율, 홈런, 타점, 최소실책, 팀성적 등등 전체적으로 압도했음에도
타격 2관왕인 이현곤 선수한테 꽤 표가 많이 간거 보면 타이틀이라는게 큰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낼름낼름
09/08/05 14:29
수정 아이콘
이대로만 쭉 가준다면 김상현선수가 유력해 보입니다.
김동주선수야 원래 잘하셨지만, 김상현선수의 올해는 정말 후덜덜이라..
수비도 점점 좋아지고 있으니까요!
Quo Vadis
09/08/05 16:35
수정 아이콘
김동주는 잦은 경기 결장이 핸디캡 아닌가요?

잔부상으로 경기소화를 많이 못했다고 들은거 같은데........
파비노
09/08/05 17:42
수정 아이콘
Quo Vadis님//
선수명 포지션 팀 경기 타수 득점 안타 2타 3타 홈런 타점 도루 볼넷 삼진 병살 타율 장타율 출루율
이대호 3루수 롯데 98 349 56 103 22 1 19 79 0 40 43 9 0.295 0.527 0.380
김상현 3루수 KIA 82 298 46 87 18 1 18 78 3 27 70 8 0.292 0.540 0.358
김동주 3루수 두산 75 248 45 86 22 0 11 55 2 44 38 14 0.347 0.569 0.453

현재까지 3선수의 성적입니다. 확실히 김동주 선수의 타수가 많이 적네요. 이대호 선수랑 100타수 정도 차이나니
09/08/05 18:24
수정 아이콘
정성훈선수가 수비는 8개 팀 3루수중에 제일 나아보입니다만..

김동주선수가 받지 않을까요? 사실 김동주 선수 타점이 낮은건 타수 자체가 적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앞에 김현수가 있어서 그런거기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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