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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05 07:36
"Outsourcing" --> 요단어를 해석해보면 "외부원천"이라는 말이죠. 즉, 외부에서 필요한 자원(자재,인력등)을 조달한다는 의미입니다.
생산관리에서 많이 쓰이는 단어이고, 일종의 생산관리기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직업소개라고 생각하시면 좀 곤란하고요. 예를 들어 Nike(미국의 스포츠 브랜드죠)의 경우 Nike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생산공장은 한군데도 없습니다. 전부 외주를 통해서 생산을 하죠. 예전 화승이 (지금은 르까프라는 독자브랜드를 생산하지만) 국내 Nike 외주처였습니다. 즉, Nike가 화승에 Outsourcing을 한거죠. 요런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09/08/05 11:21
PoCket/ 물론 입니다. 외주업체는 그 돈으로 먹고 삽니다. 제 친구가 작년에 농협에서 지점장 운전기사를 했는데 자신은 100만원 받고 외주업체에 50만원 정도 주더랍니다.
09/08/05 14:56
아웃쏘싱 잘만 이용하면 돈벌기 쉽습니다.
그니깐 내가 일을 하는 사람이 되는게 아니라 내가 수수료를 떼먹는 사람이되면 참 쉽더군요.. 저는 그거에 눈을 떠서 요즘 한 제 밑에 4명정도 두고 수수료뗴먹는데 이수수료만 월 50은 되는거같아요. 말그대로 아무것도 안하고 월 50버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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