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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01 17:38
학교를 안다니게 되어서 살 이유가 없다고 하면서 빠지는 방법도 있고
군대간다고 거짓말을 하는 방법등등 뭔가 방도가 있긴할텐데 주인집이 독하다면... 아마 돈은 돌려주진 않을테고 아마도 다른사람한테 인계하라는 식으로 할껍니다. 그 외엔 방도가 없는듯 하네요...
09/08/01 17:40
Schizo님// 저도 지금 같은 경우인데, (주인이 악덕은 아닙니다;;;)
일단, 계약기간 전에 방을 빼면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1. 계약기간 끝날 때 까지 월세를 꼬박꼬박 낸다. -> 이행하지 않을경우 보증금 바이바이; 2. 새로운 세입자를 구해준다. 네.. 새로운 세입자가 들어올 때 까지는 월세는 꼬박꼬박 나갈 수 있습니다;;; 저도 9월까지만 살고 이사를 갈 예정인데, 10월 한달 월세 나가는건 감수하려고요; 그리고, 새로운 세입자 구해주는건 역시 부동산을 통해서가 편합니다. 한군데만 등록 해 놓으면 지역 부동산 네트워크에 동시에 [ 빈 방 ] 으로 등록된다고 하더군요. 물론, 복비는 새로 들어오는 사람 부담~;;
09/08/01 17:51
저도 지금 2학기 마무리까지 계약 상태인데
방은 좁은데 학교가 가까워서 가격이 조금 높은 편입니다.(학교 울타리 바로옆 자취방) 주인집 관섭이 조금 심한편이라 다음엔 이번에 완공한 아파트식 자취방으로 과 선배들이랑 다같이 방3개에 거실딸린 자취방으로 옮길까 하네요... 다음번에 방은 정말 많이 돌아봐야 될것 같네요...(전 딱 3군데 돌고 마지막방 구함)
09/08/01 18:02
켈로그김님// 계약 끝나기전 부동산을 통해 새로운 세입자를 구해줄 경우 복비는 전에 살던 임차인과 새로 들어오는 세입자가 내는거 아닌가요?
09/08/01 18:10
켈로그김님// 그건 아닐거고 부동산에서 받는 수수료는 집주인과 세입자 모두에게 받는 건데 계약 종료후에는 집주인이 집은 내놓는 상태지만 계약기간 중간일 경우 세입자가 집을 내놓는 상태가 되어 수수료 부담자가 달라지는거죠. 방에 들어오는 사람은 무조건 복비가 나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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