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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01 11:06
지금이라면 정찬헌이죠.. LG 불펜의 핵인데..정찬헌의 지금 스탯은 혹사로 인해 지나치게 나쁜 스탯이 형성된 거라고 봅니다. 만약 LG에 정찬헌이 두명이었으면 2점후반~3점초반 방어율 찍었을거라 봅니다.
다만 성장 가능성이라는 측면을 보면...강윤구 역시 상당히 매력적인 카드로 봅니다. 고교시절 141정도 던지던 투수가 지금은 150가까이 던지죠.. 흔들리면 볼넷나오는 멘탈만 고치면 정말 최고의 좌완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봅니다.
09/08/01 11:13
지금 현 시점에서는 정찬헌 선수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다만 포텐이라면 당연히 강윤구 선수죠... 좌완 파이어볼러는 지옥에가서도 데려오라는 말이 있을 정도니... 멘탈과 볼질남발하는 제구력만 고치면 히어로즈는 장원삼-이현승에이은 막강한 좌완을 하나 더 얻는거죠...
09/08/01 11:17
저는 강윤구선수 뽑습니다. 좌완투수는 어쨌든 가지고 있으면 이득이니까요
게다가 정찬헌선수는 이미 혹사로 스터프가 조금씩 손상되고 있어서......지못미......
09/08/01 11:53
강윤구 선수는 진짜 허구연 해설이 미치도록 칭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투구폼이 교과서적인 정석이고 부드럽다고 입이 닳도록 칭찬하더군요. 저런 선수는 선수 생활 진짜 길게 할 수 있다고... 진짜 첫 동작에서부터 던지는 순간까지보면 하나의 동작으로 부드럽게 던집니다. 멋지더군요. 던지는 것도 정말 가볍게 던진다는... 기아빠지만 저도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선수입니다
09/08/01 12:05
정찬헌.
광주일고 시절 대적할 자가 없었던 투수. 대통령배 고교야구 mvp 현 레벨도 찬헌이가 높죠. 포텐도 더 뛰어나고 선발 수업 제대로 잘 받으면 괴물될 선수 인데 감독이 선수 인생을 망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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