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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25 17:50
안드레아 감독의 알려진 인터뷰가 없기 때문에 이런영화에선 정답이 없습니다.
메이킹 필름에 감독의 생각이 나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런 얘기를 했을 것 같진 않네요. 쪽지같은 경우는 그냥 무의식과 의식사이의 어떤 장벽이 깨어지면서 나온 일종의 파편같은 개념입니다. 큰 의미를 부여 할 필요가 없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사람들이 많이 행하는 오류가 영화를 그냥 느끼려고 하지 않고 자꾸만 어떠한 의미를 찾으려고 한다는 점이죠. 영화를 감상하는데 방해만 될 뿐입니다. ---------------------------------------------------------------------- 윗 얘기는 제 생각입니다. 영화는 개인이 보기 나름이죠. ---------------------------------------------------------------------- 참고로 이 영화는 실제 사건에 모티브를 갖고 있습니다. 마콧도 미국에 있는 실제 지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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