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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23 10:30
그거야 사람마다 다르지요.
전 개인적으로 정장 스타일을 선호합니다. 타이트한 H라인 스커트에 블라우스, 그거슨 진리。 근데 제 주변 사람들을 보면 여자들은 예쁜 원피스에 대한 환상이 있는 듯 합니다.
09/07/23 10:39
전 짧은치마는 좋아하지 않지만
핫팬츠는 굉장히 끌리더군요 원피스 역시 어울리는걸 입으면 예뻐보이지만 괜히 안어울리는 원피스 입으면 정말 어색해보이기도 하구요
09/07/23 10:40
원피스보단 정장치마에 힐 신는 거죠.
물론 치마 길이는 무릎 위로. 이지적이고 분위기 있어보이고 섹시하기도 함. 키 큰 여성한테는 당연 잘 어울리고 키작고 귀여운 스타일의 여성에겐 다리를 길게 해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남자들 좋아합니다.
09/07/23 10:41
case by case
개인적으로 여성들의 정장스타일을 좋아합니다. 깔끔한 블라우스에 스커트... 여성들의 패션을 보면 남자의 패션은 한없이 작아보이죠.. ㅡ,ㅡ;;
09/07/23 11:19
Old Trafford님// 진리입니다.
옷이 아니고 입는 사람이 중요한 거죠. 허허. 그런 의미에서 DEICIDE님이 여자 동기분에게 *-_-*
09/07/23 11:22
키가 크고 마른 편이라면 원피스가 유리할 것이고, 키가 좀 작고 통통하거나 볼륨있는 편이면 투피스 정장이 날씬하고 예뻐 보이게 할 겁니다.
원피스는 벨트로 커버가 되는지는 모르지만 어지간히 마르지 않고서는 있을 수 밖에 없는 예쁜 아랫배(?)가 드러나는 원죄를 가진 옷이라서요. 결론은. 다 좋지 말입니다.
09/07/23 11:36
여친이 치마 입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고 진 종류를 좋아해서 바지만 많이 입는데 가끔 특별한 날 입어주는 원피스나 미니스커트는 +_+ 그저 좋습니다.
09/07/23 11:47
제가 있는 여성전용카페에선 가끔 '제 남자친구는 제가 트레이닝복 입을 때 환장을 해요.'라고 하던데...
원피스인 겁니까, 아니면 트레이닝복인 겁니까? (여기서 트레이닝복이란 무릎나오고 마냥 헐렁한 게 아니라... 그 뭐지, 외출할 때도 입을 수 있는 그런 걸 말하는 겁니다. 표현이 제대로 안되네요;;)
09/07/23 11:52
Lunatic Heaven //이효리씨가 입었었던 트레이닝복이라면
저도 동의합니다-_-;; 타이트한 그러한 트레이닝복은 하늘하늘거리는 원피스와는 다른 무언가가 있을껄요;
09/07/23 11:59
Lunatic Heaven님//
아마 그 여성분은 라인이 꽤 좋으신 걸 겁니다. 그런 종류의 트레이닝 복은 특히 골반 근처의 라인을 돋보이게 하지요. 앞서도 말했지만 라인의 완성도(?)가 좋으신 분들일 수록 노출-원피스-스키니-트레이닝복 스타일이 남성들을 설레게 하지요.
09/07/23 13:09
위.. 위험한가요? ㅠ.ㅠ
개인적으로 가끔 아내에게 제 와이셔츠를 입어보라고 권하는 편이라.. 굉장히 깨끗하면서도 뭔가... 저.. 제가 벼.. 변태는 아니겠..죠?
09/07/23 13:11
제천대성님// 어느 패션잡지에서 여성들에게 연애 조언을 하는 코너에서 Do not no.1 style이 복잡한 레이어드 룩 + 레깅스였죠. 아주 세련되게 입는다 해도 남자가 부담스러워하기 쉽고, 자칫하면 촌스럽게 됩니다.
레깅스는 특히 원래도 다리를 매끈하게 보이게 하기 보다는 약간 휘게 보이게 하고, 발목 근처에서 다리를 절단하는 시선효과가 있어 다리를 짧아 보이게 합니다. 하이힐과는 정반대의 효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여성들에게는 매우 인기있는 패션 상품이 레깅스이고, 특별한 멋이 있는 스타일입니다. 허나 다수의 남성들(절대 다수는 아닐지라도)에게는 여전히 환영받는 편은 아닙니다.
09/07/23 13:15
항즐이님//그런가요? 개인취향차이겠지만, 적당한 각선미를 가진 여성들의 힐+레깅스는 정말 세련되어 보이던데용..
다리가 휘어보이는 지도 잘 모르겠구요^^ 다리가 좀 두껍다 싶은 분들은 OTL이지만요.. 어쨋든 저에게는 진리!
09/07/23 13:20
제천대성님// 네 그러니까 단점을 보완하는 패션은 아니라는 거죠. 다리가 아주 예쁜 분들에게 적합하죠 레깅스는. 반면 원피스나 투피스는 라인을 오히려 돋보이게 해주기까지 합니다. 대신 단점은 세련되었다기 보다는 좀 무난하고 자칫하면 평범해서 졸리는 스타일...?
그래도 마냥 좋지 말입니다.
09/07/23 14:28
1. 키가 좀 크고 마르신 여성이 입는 원피스
2. 마찬가지 사이즈에서 스키니에 8센티정도의 하이힐을 신은 여성분 제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여성분의 스타일입니다. 확실히 원피스는 여성분들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무엇인가가 있는 거 같아요.
09/07/23 15:28
IntoTheNewWorld님// 여자분이 흰 남자와이셔츠 하나만 달랑 입을걸 한번도 못보셨군요
흰셔츠는 유니폼이나 교복으로 자주쓰이기 때문에 규율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역으로 더욱야하게 느껴지죠 셔츠"만" 입으면 비치니까요...
09/07/23 15:30
항즐이님 말씀에 공감가는데...
확실히 여자분이 레깅스 입으면 여자끼리는 굉장히 스타일리쉬하고 이쁘게 보입니다만... 제눈엔 별로더군요. 스타일리쉬하긴한데 섹시함을 뺏는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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