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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20 14:35
저라면, 자신에게 투자하겠습니다.
만일 자신이 마땅한 투자처가 아니라면, 친구에게 투자하고요. 지금 한국은 지독한 인플레상태라 그 정도의 돈으로 살만한 현물은 사람밖에 없어보입니다. 죄송합니다.그냥 색다른 의견으로 들어주세요^^
09/07/20 14:39
확실히.. 지금의 나이에는 제테크보다는 자기자신에 투자하는것이 졸업후 자신의 기대수익증대에 기여한다고 보입니다;
뭐 원금보장도 원하고 이율도 높게받길 원하신다면 저축은행 정기예금을 드시는것도 좋아보입니다.
09/07/20 14:46
개인적으로 400만원은 돈을 벌기위한 수준이 아니라고 보여지네요.(물론 큰 돈이긴 하지만요)
그 돈으로 가장 효율적으로 '쓸수 있는 법'을 연구해 보세요. 400만원은 생각보다 쓰기 쉬운 돈입니다. 400만원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쓰느냐에 따라서 님의 인생이 바뀔수도 있어요. 옛날 어느 마을에 갑부집 영감이 아들을 맞을 며느리를 구했답니다. 3명의 며느리 후보가 물색이 되어서 각자 쌀 한가마니씩 주고 한달을 살아보라고 했었답니다. 첫번째 며느리후보는 며칠만에 다 쓰고 쫓겨나고 말았고요. 두번째 며느리후보는 아끼다 아끼다 영양실조로 쓰러지고 말았대죠. 세번째 며느리후보는 그 쌀로 실을 사서 옷을 한달동안 만들어 내다 팔면서 떵떵거리고 잘살았대죠. 누가 가장 현명할지는 당연히 님도 아실테고요. 개인적으로 그 돈을 이자를 쳐서 살아갈 생각을 하기보다는 자기한테 어떻게 투자를 하는게 좋을지 생각해 보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 듯 싶습니다.(학원을 다닌다거나...하든지 말이죠) 단! 술이나 놀이는 절대로 안됩니다.(하루만에 다쓸수도 있어요.!)
09/07/20 14:49
아,공부삼아 주식을 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잃어도 되는 돈이라면 미래에 가치가 있을만한 주식을 사시는 겁니다.스스로 공부도 되고,경제와 세상과 환율과 유가에 관심도 갖게 되면서 적당한 긴장이라는 이율이 붙거든요. 가령, 기아자동차 주식을 사서, 두배가 될때까지 기다리는 겁니다.몇년이 걸릴지는 모르지만(현재 인플레로는 불가능한 것도 아니지만)말이죠. 단, 한국은행에서 금리를 급격히 올리지 않을지에 대해 확신이 있다면. 다만, 그돈이 절대 원금손실을 입어서는 안된다면 무조건 저축은행 정기예금입니다.
09/07/20 15:05
투자수익률 10%로 쳐도 한달에 4만원도 안됩니다;; 술한번 마시면 땡인 금액이에요. 다음학기 등록금이나 여행자금으로 쓰셔도 되고 불리고 싶으시면 예금쪽은 답이 없고 직접 투자 해야 원하시는 수익률이 나올겁니다.
09/07/20 16:16
The Greatest Hits님// 혹시 그거 세 명 중 가슴이 제일 큰 여자랑 결혼했다는 그 얘기...가 아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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