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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12 20:01
무슨 책인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동생이 원서로 된 책을 읽길래 물어봤다가 얼핏 들은 내용이라...)
대충 들은 내용으로는 외국인 기자가 쓴 이야기인데 1900년대에 한국에서는 외국인만 보면 무조건 잡아 죽였답니다. (선교사던 기자던 뭐던 간에 말이죠.) 그래서 제목도 잘 몰라요.
09/07/12 22:43
영국인 여성 '이사벨라 비숍'이 쓴 '조선과 그 이웃나라들' 이 있습니다.
당시 조선에서 머무르면서 경제학 쪽 분석(열악한 경제구조)으로도 많이 이루어지고 그 밖에 정치(양반, 탐관오리의 무능함), 문화(장례의식) 등 당시 조선사회 묘사가 객관적이면서도 자신의 생각을 넣어 상당히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고종과의 친분도 있어서 왕권에 관한 자신에 생각도 있습니다. 찾아서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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