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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3 19:08
한국 사회적으로 뭔가 일어날 것만 같은 불안감이 들어서 일이 손에 잡히질 않습니다.
다행이 토요일이라 많은 일이 있진 않네요. 우리 가족이 죽은 것 같은 기분은 드는데, 이 죽음에 딱히 할 수 있는게 없어 멍하게 되네요.
09/05/23 19:12
제 평생 부모님이 떠나가신 것을 경험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큰 충격이네요.
아무 것도 못하고 멍하니 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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