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던애..

이미 남자친구는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던애랑 나랑 그녀의 친구랑 같이 술자리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생겼는데..

내가 일이 생겨서 펑크를 냈습니다..

그래서 일찍 집에 도착하면 오라는 전화를 받았는데..

일을 마치고 집에 있다가 피곤해서 한 10분만 자고 갈려고 했는데..

한 30분정도 잤습니다..

그녀의 친구가 전화가 오더니.. 술집에서 물건을 놓아두고 왔는데..

그걸 좀 가져다가 달라고 하길래..

그녀의 친구만 따로 좀 나와달라고 했습니다..

사실 좋아하던애 보기도 그렇고 그 전해주던 장소 앞에 대학교가 있는데 거기 마지막날 축제인데..

우연히 친구를 만나서 잠깐 또 보기로 했었습니다..

음.. 그리고 전해주고 갔는데..

그녀의 친구말로는...

내가 좋아하던애가 좀 많이 섭섭해 했었다고 했었다면서..

노래방에 들어와서 얼굴이라도 비추고 가지하면서..

일부러 안볼려고 하던거 티가 팍팍 났다고..

그 동안 쌓아왔던 좋았던 이미지가 많이 깍여 나갈것 같다고 하면서..

이거 따로 연락해줘서 상황 설명을 해줘야 될까요??..

아니면 그냥..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