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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27 00:21
저도 집이 포천이라 오뎅식당한번 가봤는데 진짜 별로더라구요
차라리 주변의 식당이 훨씬 좋았습니다 맛집은 본인이 직접 찾는게 최고이더라구요
09/04/27 00:31
오뎅식당은 가봤는데 특별하지 않았던거로 기억을 하구요. 저희 집근처에 벽제갈비라고 있습니다. 그근처 설렁탕집이 나왔다는데 그냥 무난하다는 얘기가 있데요.
09/04/27 00:31
맛이라는 것이 워낙 주관적인 면이 많으니까, 애초에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맛집이란 것은 없겠지요. 식객에 나왔던 홍어집이란 게 아마 종로의 '순라길'을 말씀하시는 거겠죠? 전 몇 년 전에 딱 한 번 가봤기 때문에 뭐라 평은 못하겠습니다만, 홍어는 정말 개개인의 철학이랄까 신념이 분명한 음식이기 때문에(특히 삭힘의 정도에 대해서요.) 굳이 순라길을 찾아가는 것보다는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라도 신뢰할 수 있는 단골집을 찾는 것이 더 만족도가 높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삭힘 정도도 따로 주문할 수 있는 데다가 애라든가 코, 성기;; 등등의 특수 부위도 한두 점 더 먹을 수 있는 확률이 크거든요. 목포 등지의 지인을 찾아서 공수하는 것도 상당히 좋습니다.
09/04/27 05:00
몇권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청국장집 딸 이야기의 그 청국장집이 저희 동네 부근이더라구요-_-;;(서울 사직동)
초등학교도 바로 그 동네 다녔었는데 모르고 있었던 것이 안타까워서 찾아가서 청국장 한 번 먹어봤습니다. 청국장을 별로 먹어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그냥 청국장 맛이었습니다...
09/04/27 07:36
몇군데 가보았는데, 솔직히 별로 입니다. ㅡㅡ''
네이버에 찾아보면 체험기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 좋은 평이 많은 곳 드물더군요. 만화랑 현실은 역시나...
09/04/27 09:11
알려지고 나서 변하는 식당도 있고 기대가 너무 커서 실망하는 경우도 있겠죠;; 게다가 맛이라는게 어느정도 수준 이상부터는 주관성을 많이 띄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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