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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22 01:57
저도 복학 첫학기인데;; 솔로의 아픔 ㅠㅠ 솔직히 진짜 용기와 자신감이 충만하지 않는이상 시작부터 힘들꺼같아요. 팀플 기회를 살려보세요. 무조건 같은 조가 되어서 시작하시는게.
09/04/22 02:09
저 20살때랑 같은데 그땐 잘 몰라서인지 혈기 왕성해서인지..
미친척하고 들이대서 좋은 결과가 있었는데. 그냥 가서 '저 그쪽분께 관심있는데 부담가지시지 마시고 전화번호 좀 주실수 있으세요?'(지금 생각하면 손발 오그라듬) 군대도 갔다오셨고 음... 정말 간절하시면 미친척 들이대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좀 서글서글하고 잘들이대는 남자 후배가 있다면 시켜서 전화번호 가르쳐 달라고도 할수도 있구요.
09/04/22 02:17
클럽 자주 다녀보셨나본데요. 스스로 자신감도 있으신것 같고요. 크크
cOsaiSo님 말씀대로 둘간의 연결고리가 없다면 작업냄새 나게 접근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무조건 넘어오게 작업한다 라는 마인드보다 클럽에서 들이댈때 안되도 그만이다란 마인드로 접근하는게 현재로선 답일겁니다. 제일 작업냄새 안나게 접근할수있는 방법으로 수업내용이 이해가 안간다며 개인적으로 수업이 끝날때 붙잡고 물어본다거나 강의 교재를 복사 등의 이유로 잘 이빨까서 빌린뒤 보답하겠다며 밥을 사는 스킬 정도도밖에 아이디어가 안나오네요 .. 직접적인 기초 공사 이후에 인위적인 인연을 만드는 방법도 있긴하지만 상대와 시간 장소의 조건을 모두 고려해야하니 온라인에서는 같이 고민하긴 힘들것 같고요 ..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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