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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19 23:29
계속 해보시는 방법뿐이 없는것 같네요... 상대편 그운전자분도 너무 하시네요 ...
하여튼 우리나라 사람들 처럼 범퍼에 목숨거는 나라도 드물죠...
09/04/19 23:33
부딪혀도 상관없는 기둥근쳐에서 연습하시길 추천... 계속 해봐야 감이 생깁니다. 제차는 범퍼 4귀퉁이가 모두 긁혀있습니다!! ......
09/04/19 23:33
군대를 안가셨다면 운전병 지원하세요
저도 운전면허증 따고 운전할일 없다가 군입대했는데 우연찮게 운전병 되어 버려서 군대에서 배우고 와버렸네요 ^^ 군대 다녀오셨다면 아르바이트로 발레파킹같은거 알바라도 ^^ 군전역하고 나서 골프장 발레파킹 하면서 주차연습도 하고 팁도 받고 월급도 받고 일석삼조 ^^ 이차 저차 국산차 외제차 크기도 다양한거 주차하다보니 주차하는데 이젠 이골이 났네요 ^^ 첨부터 잘하는사람이 어디있겠어요^^ 사고도 내보고 실수도 해야 실력이 느는거죠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차근차근 배우세요 언제나 안전운전이 정말 운전 잘하는거에요~ 조심히 운전하세요
09/04/19 23:36
주차연습보다는 자신이 운행하는 차에 대한 적응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운전석에서 보는 앞뒤간격이 실제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깨달으셔야 합니다.
09/04/19 23:41
부엉이님// 50만원 이하를 보험처리 하는게 좋습니다. 50만원이 넘어가면 50만원 선까지 보험처리 하고 나머지 자기 돈으로
메꾸는게 좋죠. 50만원이 넘어가면 다음번에 보험료가 올라가기 때문에 그렇죠
09/04/19 23:42
전 처음 차 몰고 1년 반여간 5차례의 접속사고를 냈습니다.... 성격이 조심성이 많이 없어서요
건당 10~20씩 물어줬었죠 그 이후로 아직까지 2년여간 사고는 없었습니다. 몇번 내시다보면 조심스러워 지실거예요..;; 조그만 팁이라면 전 아파트에 살아서 주차할 때 주택가나 강북도심지 같이 차들이 밀집되어 주차하는 곳에는 잘 주차를 못해요 그래서 그런곳은 웬만하면 피해다닙니다. 초보때 이런곳도 연습해야된다고 하다가 몇번 사고 낸뒤론 그냥 피해다닙니다...
09/04/19 23:43
50만원이하라면 자비로 부담하는게 더 낫구요,
일단은 멀리 나가시는것보단 동네에서 감을 익히는게 더 좋을듯 싶습니다. 운전한지 2주만에 시내,그것도 주차하기 힘든 백화점을 가셨다니 사고가 안나는게 이상할듯..
09/04/19 23:55
최대한 차 없는곳에 주차하고, 연습할때는 위엣분들처럼 막대기나 개인적으론 물통 큰거 추천합니다. 이런거 써서 연습많이 하시는게..
그리고 되도록이면 전방주차하시고요.. 화단도 살리고.. 차도 살리고-_-; 후진주차를 해야하는 상황(옆에 여자친구가 있다거나)이 오면 원핸드를.. 하실필요는 없습니다-_-; 자기한테 맞는 주차법이 있으니깐요. 전 아버지께 배워서 양쪽 백미러로 한번씩 쳐다보고 각 잡은다음 원핸드로 넣는데.. 가끔씩 제 옆에 차가 바로 붙어 있어서 문을 못여는 경우가...ㅡㅡ;;
09/04/20 00:01
휴 참...운전이란게...재수없으면 목숨이 꽥...돈이 깽그랑...카스트로폴리스님 힘내세요..!!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외제차 안 긁은게 다행이다...라고 -_-;;
09/04/20 00:03
운전 초반엔 조수석에서 지도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한테 많이 배우는 게 좋아요.
혼자 배우는 것보다 안전하기도 하고 혼자서는 소홀하게 지나칠 수 있는 부분을 보완해 줄 수 있거든요. 가장 골치 아픈게 좁은 곳(골목길, 주차장)에서의 주행과 주차인데 이 부분은 초기에 어려움을 겪는 게 당연합니다. 좁은 공간에서 커브를 돌 때는 옆쪽의 사각 지대에서 받히는 경우가 많으니 될 수 있으면 핸들을 작게 돌리면서 각을 크게 잡으세요.
09/04/20 00:18
제가 군운전병출신에 현재 발레파킹 알바하고 있는 사람1인입니다.;;
주차하는분들중에 못하시는분들을 보면 2부류가 있으신것같습니다. 1.지나치게 과감하다;; 후진시 시속20km로 하시는분들;; 2.핸들링의 감이 없으시다.(차체에 대한 감이라고도합니다.) 차가 주차시에 평행주차등으로 들어갈때 차종마다 들어가는 각이 다릅니다. 예를들어 마티즈로 들어갈수있는각하고 베라크루즈로 들어갈수있는각이 다르지요. 제가 봤을때 그 크기로 그렇게 넣으면 안되는데 낑낑대시다가 저를 부르시지요;; 다른예로 주차후에 출차시에도 같습니다. 차가 돌때도 차의 회전반경때문에 조금 밖으로 빼신다음에 돌려야하는데 (차에 따라서는 반대방향으로 살짝돌린후 원하는 방향으로 돌려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여간 그감은 해볼록 느는것입니다. 안그러고 돌리시가사 옆차를 주욱 긁고 나가시지요;;; 기본적인 주차요령 주행요령은 타인에게 배울수는 있지만 진정 몸에체득은 할수록 느는것입니다. 지금의 그것은 수업료라고 생각하세요^^; 저는 군대에서 수업료를 갈굼으로 배웠지요;;제자신이 장농면허였던터라 제사수가 일이병때 죽어라 갈궜지요;; 너는 운전을 발로하냐면서요 하핫;
09/04/20 00:40
아... 초보시절에 사고나서 피같은 돈 깨지는 기분 정말 잘 압니다!!!
한순간의 발놀림, 손놀림으로 십만원 단위의 돈이 날아가는 기분, 정말 처절하지요. 저도 초보시절(그래봤자 운전한지 이제 3년째)에 사고를 많이 냈습니다. 주차시에 난 사고가 가장 많았구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이 시기가 앞으로의 운전을 결정짓는 과도기(?)입니다. 가족중에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저와 누나 두사람인데, 누나는 초보시절 주차하다가 사고를 낸 이후로 겁이 나서 운전을 멀리하다가 지금까지 쭉~ 안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기로 계속 운전연습을 했고 지금은 그럭저럭 사고 안내고 다니고 있습니다. 초보시절에 느끼는 가장 어려움은 주차에 대한 어려움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이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저는 초보시절에 이렇게 했습니다. 일단 주차할때 좀 불안하다 싶으면 그 자리에서 멈추고 내려서 확인을 합니다. 그리고 다시 움직이고, 그래도 불안하면 또 내려서 확인하고 다시 움직입니다. 복잡하고 차 많은 곳에서는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한적한 아파트 주차장같은 곳에서 차가 없는 시간대에 연습하시면 됩니다. 창피하고 귀찮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순식간에 돈 날리는 것보다 훨씬 낫다는 생각에 저는 이렇게 했습니다. 이렇게 시간을 들여 연습하시다 보면 주차에 대한 감이 오기 시작할 겁니다. 힘내세요~~~ 저도 초보시절에 아반떼xd 문짝을 날려먹은 기억이 떠올라서 남일 같지가 않네요.
09/04/20 00:53
그분도 심하긴 하시네요 -_-;
고갯길 도랑가에 빠져서 한 400깨지고 나니 정신을 차리겠더라구요.. ^^: 어느정도 운전의 감을 익히고 싶다면 두가지는 포기하셔야 합니다 "기름값", "수리비" 늘어나는 기름값에 운전의 감을 알고 늘어나는 수리비에 주차달인이 된다라는게 저의 지론이라.. ^^;
09/04/20 01:25
아반떼XD 가 45만원 이라니;;
저희집차가 그랜져TG 인데 어머니가 좀 심하게 긁어서 범퍼통채로 갈았는데 30만원이였는데... ( 카센타도 현대 서비스센타구요... ) 같이 가셔서 확인 하시지 그랬어요...
09/04/20 04:07
무사고 3년째인 운전자입니다 -_-;;평상시에는 사실 조심성이 없습니다만
크게 돈 깨지는 쪽에서는 빌빌거리는 면 때문에 무사고가 되네요.;; 저는 초보일 때 백화점 같은데서 주차를 할려고 할 때는 언제나 차가 없는 층까지 내려가거나 올라 갔었습니다. 일단 자신감도 문제였고 혹시나 모를 사고를 대비해 그나마 차가 없는 곳으로 가서 여유 있게 주차를 하기 위함이였죠. 사고를 막는 방법은 간단 합니다. 1. 여유를 가지시고 2. 좀 돌아가도 허허 거리시면서 3. 약간의 시간을 더 들이세요. 주행 시에도 우회전을 해야 하는데 차선 변경이 어려워서 곤란한 상황이시면 그냥 여유 있게 한 블록 정도 더 가셔서 돌아 버리십시요. 제 경험상 좀 막히는 차선이라도 미리 변경, 돌더라도 다음 블록, 이런식으로 운전하면 거진 사고는 안나더군요.
09/04/20 06:35
뭐 보험처리 하셨으면 덤탱이 쓰거나 할건 없으실 겁니다 어차피 협상자체를 보험회사랑 피해자측이랑 하게 되는거니.. 다만 다음 번 보험부담금이 좀 올라가겠죠. 저도 6년전에 학교에 처음 차 몰고 가서 선배차랑 거의 끌어안다시피 한 경험을 하고 난 후엔 주차하다 긁은적은 한번도 없었네요. 그때의 기억이 너무 아프게 각인되서 몸에 조심성이 밴건진 몰라도.. 그땐 또 같은 과 선배 차였었는데.. 다행히 도색하는선에서 멈춰서 선배형이 그냥 봐줬습니다. 다만 작년부터 여동생이 면허를 따서 제 차를 분기별로 한번씩 긁어오는데 아주 가슴이 찢어집니다.
09/04/20 09:15
사고처리는 보험을 통해서 하시고, 금액이 크지 않아서 다음 갱신때 할증붙는 돈이 더 크겠다 싶으시면
처리가 끝난 후에 해당 금액을 보험사로 입금하시면 할증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동호회 회원들이 이렇게 알려주시더군요^ ^
09/04/20 10:04
카스트로폴리스님// 아악 뒤늦게 이런글을 접하네요 ㅠㅠ
힘내세요 ㅠ 서울은 워낙 험악해서 안전거리 많이 확보하고 탑니다. 그만큼 다른 차들이 그 사이를 잘 들어오긴 하더라구요(-_-);;
09/04/20 12:05
정식 서비스센타에서 고치든 야매로 고치든 그건 피해자의 당연하고 존중되어야 할 권리 입니다
가장 열받는건 생돈 나가는 가해자가 아니라 가해자로 인해 자기차가 손상된 피해자라는거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정비든 사고수리든 정식서비스센타 혹은 그 윗단계 정비공장에서 고치는게 가장 좋다는건 당연하구요
09/04/20 21:19
운전은 후천적인 요인이 강하기때문에 연습만이 살길입니다.
팁으로는, 백화점이나 마트 같은 곳에 주차를 할때보면 초보분들은 자신이 주차를 잘 못한다는걸 스스로가 잘 알기때문에 쉽게 당황해버립니다. 특히 뒤에서 경적이라도 울리거나 뒤에 기다리는 차가 있으면 더욱 당황하는거죠. 당황하면 마음이 급해집니다. 마음이 급해지면 동작이 급해집니다. 동작이 급해지면 판단력에 문제가 생깁니다. 판단력의 손실은 바로 사고로 이어집니다. 지금은 운전 무사고 5년째지만, 처음 초보 시절때 들었던 조언이 바로 이겁니다. "주차할때 뒤에서 빵빵거려도 그냥 무시해, 귀막고 그냥 주차하던거 천천히 주차해, 주차하면서 뒤에서 조금 빵빵거리는거 뭐 어때 사고 내는것보다는 훨 낫지 -_-;"
09/04/20 22:05
학교얘들님//
님이 잘못 아신듯.. 아니라면, 무척 싸게 하신겁니다. 제 여자친구 차가 비스토(경차)인데, BMW가 후진하다가 범퍼를 찍는 바람에 교체를 했는데, 35만원 들었었거든요. 그랜져 급이면 꽤 비쌀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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