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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17 01:26
별로 깊지않는 습자지 지식으로 답해본다면
1. 그런건 없습니다. 셔츠는 소모품입니다. 슈트 상의입을때 셔츠가 1-2센티 길게 나오게 입으라고 하죠?? 그 이유중에 하나가 슈트의 소매부분이 닳게 되는걸 막기위함입니다. 즉 셔츠가 대신 닳아야(?) 한다는 거죠. 2. 흰색 셔츠는 1년입기 힘들더군요. 3. 가격이야 뭐 워낙 세일이 다양하니까요. 다만 폴리가 적게 들어간 셔츠일수록 고급스러워 보이더군요. 면100%가 제일 좋은데 다림질으 ㅣ압박과 구겨짐이 심해서요. 체형이 특이 하시면 맞춤 셔츠도 괜찮다 합니다. 맞춤셔츠도 3-4만원대도 있더군요. 제가 써본게 아니라 패스 4. 상설매장쪽이나 백화점 매대를 뒤져보면 괜찮은거 많습니다. 전 주로 제일모직 상설 쪽을 뒤지는데(가난....) stco보단 확실히 좋습니다. 에스티코는 질이 너무 안좋죠. 디자인위주랄까요? 매대나 상설에서 폴리 적게 들어간 걸로 찾으면 동가격대에 고급스러운거 많습니다. 덧) 전에 이런글을 봤네요. 남자에게 흰색 셔츠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09/04/17 03:33
한가지 노하우를 말씀드리자면 목 부분이나 소매부분에 누렇게 때가 낀 부분에
샴푸를 살짝 묻혀서 빨면 때가 잘 빠지더군요. 다림질은...저도 좀 배워야 하는데 다림질 할때 쓰는 전용 물이 있는데 향기가 별로라서 추천해드리고 싶진 않네요. 가격이 좀 쎄긴 한데요. 저는 예전 꽃보다 남자 후원하기 전부터 좀 눈여겨 봤던 브랜드였는데 ti for men 이 괜찮더군요. 질이 좋았어요. 마인드 브릿지 같은 곳에서도 싼 가격의 셔츠 다양하게 있습니다. 관리를 완벽하게 잘하지 못하는 이상 싼 가격의 셔츠가 많이 있는 게 더 좋더군요. 괜히 비싼 가격 주고 사서 자주 입어서 금장 헤져서 아까워 하느니 적정한 수준 셔츠에 새 느낌으로 많이 있는 게 좋았습니다~ 그리고 완벽하게 흰 옷은 세탁 후에 락스 물에 반나절 담궈두고 잘 헹궈서 깨끗한 물에 반나절 담궜다가 세탁기에 마지막으로 헹구시거나 수동 헹굼하시면 훨씬 밝은 흰색이 됩니다.
09/04/17 07:32
셔츠는 3개월 단위로 바꿔줍니다.
2만원선에서 5개정도 사두고 매일매일 새걸로 입습니다. 그리고 CK나 프라다,버버리 같은 이름있는 제품 두세개정도 구입해서 각 계절별로 중요한날에 입습니다. 이런 셔츠들은 가격이 좀 비싸도 꾸준하게 입을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돈이 여유가 생기면 가끔식 구입합니다. 다리미는 저도 친구따라서 그... 스팀 막대기 다리미 라고 해야하나요..저도 선물받아서 이름을 모르겠는데 막대기 처럼 생긴거에서 스팀이 나옵니다. 대기만하면 쭉쭉 펴지는데 정말 좋더군요. 3분이면 주름 다 피고 쌩썡하게 나갑니다. 완전 걸레조각도 거의다 펴지더군요..
09/04/17 10:12
흐음...직장인의 와이셔츠준비 고민되죠.
전 착한 와이프를 얻었습니다. 사랑을 주고 조금의 관심을 첨가하니, 아침마다 와이셔츠가 세탁되어 다려져 있더군요... 제발 귀찮을 테니 대충 다리고 나 3-4일 씩 입어도 된다고 해도 막무가내 입니다... 뭐,,,그럼 이만 도망가겠습니다...후다닥~
09/04/17 10:46
전 착한 여동생이 있습니다.
돈을 주고 조금의 관심을 첨가하니, 아침마다 와이셔츠가 세탁되어 다려져 있더군요... 귀찮을 테지만 잘쫌 다리라고 해도 3-4일 씩 입으라고 난리입니다... 나도 이제 착한 여동생 말고 부인을 얻고 싶을 뿐,
09/04/17 12:08
rigel님// 그 여동생을 부인으로 내어놓으라고 소리치는 피잘러분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아 물론 저는 부인감이 있어서 패스...
09/04/17 16:50
크크크크크 가만히 손을 잡으면님// rigel님// SCVgoodtogosir님// 덕분에 많이 웃었다는...
답변 달아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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