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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11 00:07
알보칠만큼 염증에 효과있는 약은 아직 못봤구요,
확실히 최근에는 농도가 얕아진 느낌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효능면에서는 돋보적일겁니다.
09/04/11 00:10
처음에는 알보칠을 바르면 콩댄스를 출 수 있다길래 부푼 기대로 발랐는데 마치 입안을 마취한 느낌과 쓰린 맛이 한 10~20분동안 나더니 금세 나아지더군요. 뭐야 싶었는데 요즘 나오는건 희석시킨거라네요.
09/04/11 00:42
오늘인가 컬투쇼에서 두 친구가 그걸 바르고 40초간 댄스 배틀을 했다더군요..;;
그 뒤부터 그 분께선 모든 제품은 사용법을 꼭 읽고 사용한다고 합니다. ^^;
09/04/11 01:12
아. 하나더 말씀드리자면 효과는 정말 좋다고 하더군요.
장난으로 말하길 이 약은 그 상처가 있는 동안 고통받는 아픔을 한번에 받게 해주고 그 뒤에는 고통이 없다고.. 크크크..
09/04/11 01:37
구내염이 자주 생겨서 알보칠을 달고 삽니다... 지금도 구내염이 생겨서 알보칠을 바르고 있는 상황이고요.
뭐 옛날부터 구내염이 하도 잦아서 그 자리에 소금도 뿌려보고, 백반도 가루내서 발라보고 여러가지 해봤는데 효능이 가장 좋은 것은 알보칠이더군요. 그래서 꾸준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뭐 아픈건... 글쎄요; 저는 하도 자주 발라서 그런지 이제는 처음 바를때 따끔하고 말더군요. 10분~20분도 뭐 사람마대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5분이면 아무런 통증 없어집니다. 그리고 알보칠이 좋은게 그렇게 발라놓으면 아프지가 않습니다. 뭐 뜨거운거나 매운 거 먹을때 아파서 고생하는데 알보칠 발라놓으면 아무 걱정 없습니다. 그래서 알보칠이 좋죠. 알보칠이 아스트랄의 대명사로 불리게 된 다음부터는 감회가 새롭더라고요. 저와는 좋은 동반자 약품인데. 확실히 초기보다는 농도가 옅어졌습니다. 하지만 제 구내염 인생에 진짜 최고 아스트랄은 백반가루였습니다. 약바르고 울어본적 처음이었죠.
09/04/11 04:43
아.. 동영상의 문제의 약 이름이 알보칠이었군요..
콩댄스에.. 광전사에.. 리플이 다들 재밌네요:D ...그런데 제가 경험하기론, 정말 끔직한 고통이 찾아오면 기절직전까지 몸부림 치기는 커녕 아무것도 못하고 숨도 제대로 못쉬겠더라구요. 뭐 눈물흘리는건 바라지도 못하고 두뇌활동이 정지되듯이 아무 생각도 못합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서 그래도 의식이 있다면 이 고통을 누가좀 멈춰달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더군요..... ......그런 고통은 잊혀지지가 않네요ㅠㅠ
09/04/11 08:55
요즘 약이 예전에 비해서 약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몇 번 직접 체험해본바로는 바르는 순간 좀 따끔하고 헤드스핀-_-을 하게 해주는 효과는 없었습니다. 그냥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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