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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10 19:34
주특기번호 2461 이였나..
가서 6주교육받을겁니다 아마 종군교면 정말 편하게 시간벌다 가는거구.. 다른곳은 저도 군대를 한번밖에 안 다녀온 관계로 잘 모르겠네요 자대에 꼭 화포를 정비하는 쪽으로 가는건 아니고 아마 정비와 관련된 그 어딘가에 배치를 받으실겁니다
09/04/10 19:41
화포수리병은 아니었지만 정비대에 있었던 관계로 대답 해 드리자면, 좋은 주특기입니다. 주특기대로 일을 하게 된다면 공장에서 일 하듯이 하루 일과가 화포 고치고 그런 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엄청 어려운 일 하는 것도 아니고 군무원, 정비관들이 하라는 대로 하는 거죠. 다른 부대는 잘 모르겠지만 정비병은 짬 먹으면 뛰어다닐 일도 거의 없고 널널하죠. 일반 보병이나 포병 간거에 비하면 훨씬 편한 군생활 하실 겁니다. 걱정 마세요. 물론 다른 일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만, 가는 부대는 정비대이니 육체적으로 힘든 건 별로 없을 겁니다.
09/04/10 20:49
부대마다 정비하고 수리할게 쌓여있다보니 일은 많지만 힘든 훈련은 거의 없습니다.
정비병 훈련보내면 수리 스케쥴이 밀려서 각급 부대에서 원성이 자자할테니까요..
09/04/11 00:07
자주포 정비병인거같은데요...
제가 2008년 8월23일에 자주포정비병으로 전역했습니다... 물론 정비병이 힘든것도 있고 편한것도 있습니다.. 포병이라면 편제가 사격지휘분과로 편제될것이고.. 조종수들과 함께 화포를 정비할 것입니다. 머 모든 군대가 다 똑같겠지만 열심히하면 선임들한테 이쁨받을 것이고.. 뺑기치고 안하려고하면 선임들한테 미움을 받을것입니다.. 어차피 2년내내 몸에 기름묻혀가며 군생활 할것이지만.. 못할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09/04/11 01:11
gun.님// 예 155미리 자주포병이였습니다
근데 저희부댄 웃기게도 정비병주특기로왔는데 조종수까지하던데 정비와조종을 동시에하는... 아 전 사격지휘(FDC)병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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