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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07 19:55
일단 "아는 후배"의 말은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는지요? 전반적인 노트북의 가격이 어느 한 시기에 떨어진다는 건, 환율 급락이 아닌 이상 거의 없는 일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급작스러운 신제품 출시 등의 계획은 아직 없구요. 있다고 해도 데스크탑과 노트북은 조금 다릅니다. 즉 데스크탑은 각 부품별로 단가가 나가기 때문에, 새로운 세대의 제품이 나오면 이전 세대는 가격이 떨어지는 일이 있습니다만, 노트북은 그렇지 않지요. 전반적으로 완만하게 가격이 하락됩니다. 게다가 가격 하락 시기가 5월이 될 지는 누구도 알 수 없는 문제지요. 필요할 때, 능력되는 대로 사는게 최고입니다.
09/04/07 20:38
환율이 떨어져도 당장 가격이 떨어지진 않겠죠. 적용된 환율이 다를테니깐...
특히 수입품이 많은 컴퓨터류는 좀 두고봐야됩니다...환율이 일단 안정적으로 유지되는게 중요하고, 그 다음 컴퓨터계(?)의 큰손(?)들이 가격인하 발표가 나오면 전반적으로 눈치보 며 내리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적어도 아직까진 떨어질 것 같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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