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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05 00:10
1.통증있습니다. 중3때 걸렸는데 무척 힘들었습니다. 그 가려움 따금함
2.약을 의사가 조제해준거라면 괜찮을겁니다. (후회하면 근 30년을 삽니다. 약을 잘못써 흉터가 아주심해요 다행히 안보이는 사타구니라다행) 3. 뭐 전 사타구니 전체가다 그랬어요 흉터크기가 긴것은 10센티가 넘고 그런게 7개나 남아있는데 저정도면 약과죠 전 그게다 흉터로 남았지만 그래도 안보이는 곳이라 그나마 다행으로 삽니다.
09/04/05 00:14
답변 감사합니다 ^^;
재수생이라 학원에서 10시까지 자습을 하는데.. 약을 4시간에 한번씩 하루에 5번을 바르라는데..; 저도 거의 사타구니쪽부터 아래로 내려와서 약을 어떻게 발라야할지 참 난감하네요;; 통증도 심하고 가려움도 심한데 휴..;
09/04/05 00:30
신경계쪽에 바이러스가 퍼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예전부터 사람몸에 잠복해 있는 바이러스인데 면역력이 약해지면 활동을 시작하는 거죠. 신경쪽에 작용하게 되니 통증이 있는건 당연하죠. 가려움도 통각의 일종입니다. 약 잘 챙겨드시고(약간 비싸다고 느낄 수준) 잘 쉬시고,비타민제 한통 사서 챙겨드시면 좋습니다.
09/04/05 04:14
대상포진이라는게 한번 보기만 해도 워낙 인상적이라서 그걸 오진하는 의사는 없을겁니다.
근데 그게 젊은 사람한테는 잘 안 생기는데.. 전체적으로 면역이 약화된 것은 아닌지 걱정되네요. 일단 말씀하신 것처럼 엄청 아픕니다. 제대로 치료하면 흔적도 없이 완치되지만 언제 다시 재발할지 모르는 병이고요. 말씀하신 정도라면 심한 것은 아닌데, 젊은 나이에 그렇게 발생하였다는게 좀 걸리네요. 재수 끝나면 종합 검진이라도 제대로 받아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대상포진말고도 다른 기저질환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09/04/05 06:14
허.. 저도 중학교때 걸렸었는데...
치료를 제때에 잘하면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젊은분들도 많이 걸리니 너무 걱정하지는 마시구요^^ 근데 흉터가 남을 수 있으니 그건 좀 주의하세요~ 나중에 다시 피부과 가면 흉터치료도 해주긴 하더라구요. 근데 그 주사가 무지 비쌌던 것으로 기억하고는 있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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