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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05 00:22
뉴욕에 관한 관광 가이드책은 너무 많이 나와있습니다. 특히 I love NY 같은 여성분들 입장에서 쓴 책들이 강세죠. 서점 여행가이드 코너에 가셔서 이것저것 살펴보다가 가장 시지프스님의 취향에 맞는 책을 사면 됩니다. 그냥 스탠다드한 가이드북으로는 Just Go series가 괜찮더군요.
3달 정도만에 영어실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은 모르겠지만 주변에 아는 사람들 보면 영어를 못해도 자기가 아는 분야 이야기면 얼추 때려맞추면서 알아듣더군요. 대화할 때도 더듬거리거나 문법이 틀려도 서로 의사소통 가능하고요. 어떤 분야 공부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3개월 남으셨으면 다른 사람들이 뭘 발표하는지 숙지하는게 오히려 더 듣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09/04/05 00:47
뉴욕에 딱히 가볼만한 곳은 없는거 같은데요
학회라면 뭔가 학구적인 일을하시는분 같은데 박물관같은거도 괜찮구요. 54가쯤에 잇는 MOMA도 괜찮고 82가쯤에 잇는 구겐하임도 괜찮구요 센트럴파크에 잇는 메트로폴리탄도 많이들 갑니다. 쇼핑을 가시려면 fifth ave와 45~60st. 이쪽은 명품쇼핑이 많구요 소호 prince 와 broadway 이곳은 너무나도 유명한 곳이죠. 그리고 최근에 힙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사실은 꽤 예전에 떳던 ㅡㅡ) 윌리암스버그도 추천하고 싶네요. 14st 유니언 스퀘어에서 L트레이타고 브루클린 bedford ave에서 정차하셔서 내리시면 됩니다. 토요일에 가면 제가 알기론 거기 brooklyn larger라는 맥주 만드는거 구경도 할수 잇고 맛도 볼수잇다고 알고잇네요. 그리고 뮤지컬을 보시고 싶다면 45가쯤에 있는 tkts에서 티켓사시면 최대 50% 디씨받아서 살수 있습니다. 단점은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거
09/04/05 05:41
뮤지컬은 한국 관련 어학원들에서 사는 게 가장 싸고 편합니다. 그냥 한국인이 많이 다니는 영어 학원에 문의를 해보세요.
상황이 닥치면 다 알아서 됩니다. 대학교까지 배운 영어 교육 그리 우스운게 아닙니다. 쫄지 말고 상대방이 못 알아들을꺼라 생각하지 말고 생각나는대로 말해보세요. 돈을 내려는 갑이고 돈을 챙기려는 외국인은 을입니다.
09/04/05 22:16
조언을 위한 체류기간과 언제쯤인지 또 맨하튼(뉴욕씨티)에 묵는지 그리고, 교수님 취향이 필요합니다.
발표하는 영어는 그냥 종이에 몇장 써서 외우는수밖에 없습니다. 능숙하게 그것만 외우기만 해도 자신감이 영어에 훨씬 붙을겁니다. 보통 학회에 발표하러 간다면 초록이나 발표자등록은 벌써 끝났을터인데, '잘하면 발표'라는것은 무엇인가요? 어른과 함께 1-2일 뉴욕명소관광이라면 한국여행사에서 하는 패키지가 아마도 제일 편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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