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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3/21 12:27:26
Name 허접플토
Subject 이용규 선수 빈볼과 BK
https://pgr21.com/bug/52436 삭게로!
자유 게시판에서 이용규 선수 관련 글을 보는데 덧글에

"BK를 데리고 갔었어야 했는데" "BK라면 어찌 어찌 했을텐데"라는 글을 읽었는데

BK가 이전에 어떻게 했길래 그런 덧글이 달린지 궁금합니다.

그냥 빈볼 관련해서 경험이 좀 있겠구나라고 추측일 뿐 자세한 내용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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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ff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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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21 12:34
수정 아이콘
1회 WBC, 일본과의 경기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빈볼을 3번인가 맞은 후에 김병현 선수가 이치로 엉덩이를 맞춰버렸죠
필요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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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21 12:42
수정 아이콘
김병현 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팀을 위해 미국인 선수에게 빈볼 던지고 달려들 정도의 배짱이 있었죠.
WBC때 이치로 엉덩이는 배영수 선수였죠.
악학궤범a
해시 아이콘
09/03/21 12:42
수정 아이콘
buffon님//
그건 배영수 선수 아닌가요??
악학궤범a
해시 아이콘
09/03/21 12:44
수정 아이콘
1회 WBC때 준결에서 6-0으로 질때 BK가 데드볼 때문에 퇴장당한적이 있습니다.
아마 그거 때문인듯? 그리고 김병현 선수의 썩소는 보는 사람을 움찔하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죠...
필요없어
해시 아이콘
09/03/21 12:45
수정 아이콘
4강에서 홈런맞고 빈볼까지 던졌었죠..
SCVgoodtogos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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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21 12:59
수정 아이콘
야구선수들 중에서 깡으로는 탑3 안에 들죠.... 수만관중 앞에서 가운뎃 손가락을 날리고.. 기자들하고도 맞짱 뜨고....
가츠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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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21 13:12
수정 아이콘
참고 영상입니다.
http://blog.naver.com/hskim72?Redirect=Log&logNo=110005402642
빈볼을 던지고도 켄트한테 다가가는 김병현 선수의 포스 장난아니네요.

김병현 선수 아버지가 태권도 사범에 본인은 태권도 3단 이라는..
화이트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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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21 14:50
수정 아이콘
가츠79님// 영상 후덜덜 하네요 배짱 정말 좋은듯.... 지난 WBC때도 홈런맞고 빈볼 던지는거 보고 성깔 있다 생각했었는데... 크~
SCVgoodtogos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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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21 23:01
수정 아이콘
가츠79님// 빈볼던지고 투수가 타자한테 다가가는 선수는 BK밖에 없을듯.. 덜덜덜
화이트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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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21 23:22
수정 아이콘
SCVgoodtogosir님// 작년 SK vs 기아 경기때 윤길현 선수가 앞으로 걸어나갔었죠...
한때 폭풍을 몰고왔던 이슈중 하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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