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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20 21:52
에쿠나 가오리의 반짝반짝 빛나는 추천드립니다-
정말 읽기 쉬운 책이구요. 사랑과 외로움, 둘 다를 내포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남자분들보다는 여자분들이 더 좋아할만한 책이예요.
09/03/20 21:52
오늘 막 서점에서 샀는데 무라카미 하루키의 노르웨이의 숲 (상실의 시대)이 그런 류라고 들었어요.
아직 직접 읽어 보지 않아서 뭣합니다만 추천합니다.
09/03/20 22:02
랑맨님// 사랑에 관한 책이고 외로움에 관한 책이고 좀 어렵지 않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인데... 조금 내용이 파격적이라 여성분께 함부로 선물하기는 힘들 것 같네요.
09/03/20 22:05
나다NaDa나다NaDa님// 오오 그런가요? 조금 더 기대하고 읽어봐야겠네요!
이재열님// 질문글에 뻘댓글 달아서 죄송합니다... (__ )
09/03/20 22:46
김영하의 호출을 추천하면 안될까요...
농담이고, 이병률 씨의 끌림 추천합니다. 말랑말랑, 달콤 쌉싸름한 연애기행문이지요. 지금은 타블로씨의 라디오 프로그램 작가실 겁니다.
09/03/20 23:22
일본소설로는 츠지 히토나리의 작품을 강추합니다.
'냉정과 열정사이', '안녕, 언젠가', '사랑을 주세요' 등등... (그런데 일본소설은 좋아하는 사람은 되게 좋아하는데, 반면에 싫어하는 사람은 되게 싫어합니다.) 유럽쪽으로는 귀욤 뮈소의 소설을 추천합니다. '사랑하기 때문에'를 재밌게 봤네요...
09/03/21 11:02
여자라고 사랑에 관한 책을 주기보단.. 그냥 격하지 않은 쪽으로 재미있는 책이 좋은 것 같아요
히가시노 게이고의 "편지"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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