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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19 02:06
혹시 템 견제 하는동안 돈싸인거 셔틀 빼면서 게이트에서 한번에 병력 찍으시는 스타일인가요? 예를들어 셔틀 들어갈때 컨트롤하고 나올떄 자원이 800이 쌓여서 게이트 여덟개에서 질럿 여덟마리를 생산했다던가;;
견제의 생명은 성공도 성공이지만 그와 함께 늘어나는 나의 병력입니다. 견제는 상대의 병력을 묶어두는 효과가 크죠. 그리고 드론 타격은 바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09/03/19 03:21
커세어 리버는 진짜 손이많이 가는 전략이죠 ㅠㅠ
손이많이가기때문에 견제에 신경쓸동안 병력 생산이 안되는경우가 많구요 하템견제나 리버견제가실때 게이트에 예약생산하시고 떠나시는게 좋을듯 견제가원래 견제+생산--저그 드론몰살--토스계속 병력생산--저그 몰살댄 일꾼 생산 이타이밍때 한방진출 이라 생각해서 병력뽑는걸 소홀히했을시 견제는 쓸모가없는거 같아요 ㅠㅠ
09/03/19 10:40
토스전과는 다르게 커리로 저그전을 할때는
선리버 후 셔틀이 기본입니다. 템플러나 다크가 느리기 때문에 히드라류에 뚤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죠. 속업셔틀로 2질럿 1리버와 2~5커세어가 출동합니다. 견제 들어갈때 본진에 리버 한기가 생산되어 있고 질럿들이 꾸준이 생산되야 하구요. 견제를 들어갈때 최대한 가스 200을 모아서 템플러 아카이브 올려주시면서 다시 100모으면 공업 그리고 스톰업 순서로 눌러주시면서 꾸준한 견제가 되어야 합니다. 커세어와 셔틀을 같은 부대지정을 잘 안하는 이유는 속업했을경우 셔틀이 더 빠르고, 안했을경우 따로놀다가 스커지에 격추될 위험이 있습니다. 커세어 리버의 가장큰 목적은 라바를 드론으로 바꿔서 해처리가 도는 싸이클을 몇타임 무너트리는것에 있습니다(오버로드는 부수) 요즘 고수들게임을 보면 드론을 못잡았을경우 스캐럽을 라바 근처로 보내서 해처리를 타격해서 라바를 잡습니다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러면 저그는 다시한번 드론을 충원하던 멀티를 하던 하는게 보통이고(화김에 올인하는 저그도 있습니다만 그쯤엔 템소수와 리버로 막습니다) 저그가 드론 보충할 잠깐의 타이밍에 타 멀티를 먹으면서 리버와 포토로 방어하고 3가스 토스 체제를 구축하는겁니다. 셔틀은 계속 살리면서 다크와 4질럿 드랍등 꾸준한 견제에 사용하는것이구요. 즉 견제시 1)드론,라바 2)업그레이드 테크건물 3)오버로드 4)스포닝풀,덴,스파이어등 생산건물 이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보통 드론과 챔버를 깨고 리버가 나왔다면 그 견제는 대박친겁니다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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