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가 월말에 결혼을 합니다。

웨딩카를 해줄만한 사람이 없는듯해서 제가 해준다고 했었지요~

인터넷에 웨딩카장식 검색했더니 장식 파는 곳들이 엄청 많던데, 대부분 다 비슷하게 생겼네요。
(결정적으로 크게 예뻐보이질 않습니다)

좀 이쁘다 싶으면 가격이 상당하고..

인터넷에서 구입해서 장식하려니 풍선이고 뭐고 아침부터 그걸 언제 다 장식하나 싶기도 하고,

찾아보니까 당일날 출장비받고 예식장에 와서 장식해주는 업체들도 있던데 차라리 그런 곳을 이용하는게 나을까요?

열흘 앞으로 다가왔으니 이젠 결정이 필요하지 싶어서 글 한번 올려봅니다。



그리고 본인이나 지인들이 웨딩카를 해보신 분들,

웨딩카에 관련해서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아무거나 괜찮으니 댓글 좀 남겨주세요~

당연한걸 생각 못하고 있다가 일 닥쳐서 난감할수도 있다 싶어서요。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