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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18 23:23
제대 기자회견 중에서..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117&article_id=0001997686&m_url=%2Fread.nhn%3Fgno%3Dnews117%2C0001997686%26uniqueId%3D20286 "현재는 팀에 적응을 해야하기 때문에 경쟁보다는 팀원들의 부족한 점을 도와줄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 그 후에 경쟁을 할 생각이다" "지금 상태는 기본기가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까지 운영, 정석 플레이 전략이 아니라 순간순간 외줄타는 듯한 전략만을 준비했다. 상당히 기본기가 떨어져있다. 우선 기본기를 먼저 채워나갈 생각이다." "나 자신이 못하는 이유를 잘 알고 있다. 그러한 것들을 떨쳐버릴 수 없어서 힘들었다. 문제되는 부분은 군대에서 정리하고 나왔다. 앞만 보고 나갈 수 있을 것이다."
09/03/18 23:32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임요환선수는 앞으로 확실한 카드로 경기에 나오긴 힘들지 않나 싶어요.
다시 프로리그가 시작되면 날빌 전략으로 1승씩은 할 수 있겠지만요. 아마 본인 스스로도 지도자코스(?)를 생각하고 있을지도..
09/03/18 23:37
이제 위너스리그가 끝나고, 프로리그 본래의 시스템으로 돌아가면 점차 모습을 보여주리라 생각됩니다.
냉정하게 봤을 때, 개인리그 본선에 올라설 수 있을지 의문스럽지만, 임요환이기에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연습 환경도 좋아지고, 이제 팀 적응도 마쳤을 시간이 되었고 하니 적어도 공군 시절의 5할 본능은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09/03/19 01:08
기본기연마중이란 말이 여러번 들려오고 또 기본기라는게 금방 길러지는 것도 아니니까요... 사실 공군에서 테테전 제외하고는 전략에 많은 부분을 의존했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좀 더 기다려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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