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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05 21:27
당장 기억나는건, 신한 시즌2 오영종 vs 전상욱 5경기와, 우주배 박정석 vs 조용호 5경기..
이 두 경기들은 당시 분위기와 맞물려 5경기때 반응이 거의 폭발적이었죠.
09/03/05 21:28
개인적으론 단판제와는 다른 5전제특성상 본진플레이로 다크드랍정도만 되도 날빌이라고 판단되네요.
->이 부분 보고 생각났는데요. 딱 맞는 케이스가 있네요. 곰tv 시즌2 진영수vs김택용 5경기(데스페라도) 가 본진 다템드랍이었을 겁니다. 더블후에 엔베 안올리고 팩토리 올린 진영수 선수는 그거에 게임 끝났죠.
09/03/05 21:30
그런데 사실 본진 다템드랍, 2배럭 땡 스팀러시, 2게이트 질럿러시는 날빌이라고 보기도 그렇죠.
이윤열 선수나 박정석 선수는 당시 경향과 맵을 생각해볼 때 정석으로도 쓸만한 빌드들이었고.. 이성은선수가 마재윤선수랑 할 때 쓴 전략정도는 되야 날빌이라고 생각합니다.
09/03/05 21:47
라다님// 불독토스야 당시 트렌드를 생각해본다면 약간날빌 비슷한 필이 올 것 같기도 하고 안 올 것 같기도 한 느낌이고 우주배경기는 당시 레퀴엠에서 네오레퀴엠으로 바뀌고 러시거리 짧아지면서 투게이트질럿 심심치않게 나와서 날빌이라고 보기엔 좀 포스가 약하네요
초원의빛님// 정말 딱 맞는 경기네요 이런게 승부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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