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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06 01:01
지금 제스퍼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용산이나 국전 오프라인에서 쉽지 않은 편이구요. 온라인은 더더구나 어렵죠.
게다가 구하기가 어렵다보니 프리미엄이 붙어서 비싸게 파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가끔씩 게임사이트(루리웹등등)에 중고로 나오는 걸 찾는 것이 빠를지도 모르겠네요. 그나마 가능성이 있다면 마트 (E마트나 홈플러스 같은 곳)에서 찾는 것이 가장 확률이 높습니다. 마트에서 사면 정가로 사야하기때문에 사람들이 구입을 꺼리는 면이 있어서 마트에 물량이 남아있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오히려 프리미엄이 붙지 않아서 더 싼 가격일 수도 있습니다) .. 제 생각에는 무리해서 제스퍼 사용하느니 팔콘도 하드 인스톨해서 사용하시면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만. (제 경우는 초기 모델인 제퍼 2년 반 정도 사용하다가 레드링떠서 오퍼스로 교환받아쓰고 있습니다. 레드링 방지를 위한 어떤 조치도 하지 않았고 오히려 십수시간을 넘게 펑펑 돌리면서 썼었죠. 발열이 심하고 소음이 엄청나다는 생각하면서 사용했고 항상 조금은 불안하기도 했는데, 레드링으로 교환 후 120기가 하드 구입해서 하드 인스톨 하여 사용하니 발열 및 소음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오퍼스임에도 말이죠. 거의 ps2 수준의 소음이랄까요? 제스퍼를 구매하시기로 한 것이 다른 이유가 아닌 레드링에 대한 안정성때문이라면, 팔콘을 사셔서 하드 인스톨을 적극사용하셔도 큰 차이는 없을 것 같습니다. 팔콘이야 뭐 구하기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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