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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3/05 18:14:15
Name woo0317
Subject 이성문제 고민입니다. 판님.. 소환해봅니다.
그러니까...
이래 저래 알게 된 오빠가 있는데 말이죠.
저와는 좀 장거리에 떨어져있어요.
그래서 처음 알게 됐을 때 그 오빠가 저에게 관심표현을 좀 했었는데, 제가 아예 무시해버렸거든요.
작년 말까지도 계속 연락오면 연락은 받아주면서, 거기서 오빠가 좀 진도를 나가려고 하면 아예 모르는 척 다른 말로 돌려버리고 그랬는데.
이제 제가 오빠한테 마음이 쏠리네요.
그 전에는 막 저한테 잘해주고 해도 그냥 착하지만 재미없는 사람이란 생각이 컸는데,
지금은 너무 잘해주니까 다정해보이고 내말은 다 들어줄것만 같고 이런 사람이 옆에 있으면 참 좋겠다 싶구요.
또 예전엔 장거리라는 게 너무 힘들것 같아서 아예 생각도 안했는데 요즘은 이것저것 가리지 않게 되고 말이죠....
그래서 요즘은 또 제가 연락도 자주하고 하는데 문제는 오빠가 예전처럼 받아주질 않습니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 그 오빠의 관심을 다시 되돌릴 수 있을까요?
멀리 떨어져있으니까 밥한번 먹기 힘들고, 그렇다고 별것도 아닌 일로 자꾸 연락하려니 자존심도 상하고.
좀 더 가까워질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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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간지
09/03/05 18:17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 그 남자분이 마음이 있다는 가정하에는..일단 한번 만나셔서 얼굴 보여주시는게 최곱니다.

행여라도 그 남자분이 마음이 있는데 포기하려고 하는 과정이여서 예전같지 않다면 얼굴 한번 보여주시면

감정이 살아날 가능성이 많거든요..몇번 만나고도 변함이 없다면 그냥 단념하시는게..
Power_0rc
09/03/05 18:30
수정 아이콘
판님이 아니여서 죄송합니다.

혹시 오빠한테 여자가 생긴게 아닐까요?

일단 글쓴님의 경우 약간 이기적인 성향이 있는 것 같네요.
다른 사람이 좋아해줄땐 무시 하더니 그 사람이 이제 마음을 접으니
자신이 그사람 좋다고 흔드시다니....(기분 나쁘시다면 죄송합니다.)

제 생각엔 그 오빠의 마음이 두 가지 인 것 같습니다.
첫째, 마음 정리 한 경우
만약 그 오빠가 아직도 글쓴님을 마음에 두고 있다면 글쓴님의 표현에 대해서
기쁜 마음으로 확답했을 텐데 그렇지 않다는 것은
마음을 접었거나 다른이가 생겼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런 경우라면 깨끗이 단념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둘째, 글쓴님을 좋아하지만 믿지 못하는 경우
그 오빠의 경우 '내가 좋다고 할땐 안 받아 주더니 이제와서 얘가 왜 이럴까'라는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만약 이런 경우라면 글쓴님의 마음을 조금더 여시고 어필을 해보세요.
진심이 느껴진다면 오빠도 글쓴님을 좋아하고 있기에 받아 주실 것 같습니다.


끝으로 노파심에 하는 말이지만 사람마음가지고 장난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저의 경우 소시적에 연애하던 여자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이유도 없이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그리고 반년 뒤 저에게 다시 돌아왔습니다.
저는 반년간 보고 싶었지만 헤어지자고 했으니 찾아가거나 연락하는것이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혼자 아파하면서 그러고 있다가 다시 만나자는 연락에 저는 너무 기쁘게 OK했죠,(네 -0- 쉬운남자입니다.)

그리고 얼마 안가 다시 헤어지자는 통보.... 그리고 다시 만남... 이별..만남...이별...만남
이게 4년이 됐습니다. 마지막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처음으로 이별 이유를 얘기해줬습니다.
그리고 몇달 뒤 다시 연락이 왔지만 전 거절을 하고 제 연락처를 바꿨습니다.

진심으로 잘해줘도 자기 마음대로 내 마음은 알아주지도 않고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에 지쳤기 때문입니다.
이분 덕분에 꽤 긴시간을 사랑이라는 것에 대해 믿음을 안갖고 살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많이 주게 되고요... 그런데 남한테 상처를 주면 저역시 상처를 받더군요.

정말 진심이 아니라면 일시적인 기분과 순간적인 것 때문이라면 상대의 마음을 가볍게 봐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우왕크굿크
09/03/05 18:41
수정 아이콘
Power_0rc님// 완전 힘드셨겠군요.. 전 한번 헤어지면 다시는 안보는 주의라... 얼마나 힘드셨을지 상상도 안갑니다..

음.. 저도 판님은 아니지만 판님 팬으로서 한말씀 드리자면.....
남자분은 얘가 나를 '나하긴 뭐하고 남주긴 아까운 정도'로 생각한다고 생각할지 모릅니다(응? ㅡㅡ;;)

그러니까... 어장관리 당한다고 생각하는건 아닐까.. 하네요..
계속 노력했는데 맘을 안줘서 결국 포기하고 맘을 접으려 하고 있는.. 그런 상태 아닐까요??

장거리라 하심은 어느정도 장거리일지는 모르겠으나... 근처에 한번 찾아가셔서 얼굴보고 밥이나 사달라고 하기는 먼거리인가요?
윗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얼굴 보는게 최고고요.. 술한잔 하면 확실하죠..

곰곰히 잘 생각해보셔서 그 분이
'그냥 보통 그렇고 그런 사람인데 지금 외로워서 만나보고 싶은거라면' 괜히 그분 또 힘들게 하지 말고 참으시고
'생각해보니 이만한 사람 또 만나기 힘들것 같고 정말 잘 지내고 싶다면' 만나서 넌지시 맘을 표현하세요~

잘 되시길 바랍니다 ^^
lxl기파랑lxl
09/03/05 18:47
수정 아이콘
(운영진 수정, 벌점)
09/03/05 18:51
수정 아이콘
lxl기파랑lxl님// 뭘 굶었다는 말인가요?
말씀 참 기분나쁘게 하시네요.

님 아이디로 검색해보니 님께서도 이성문제로 꽤 자주 질문하시는 편이신데.
거기에 님처럼 어떤 답이나 방향은 커녕 어이없다는 말투로 제 상황 조금 설명했을 뿐인데,
제 마음은 아무 상관도 안하시고 님이 하고 싶은 말 한두마디 툭 던져놓고 가면 기분, 많이 상하시지 않을까요?
특히 이런 이성문제 같은 경우는 저도 제 맘을 잘 모르겠고, 남들에게는 객관적이 되면서 저에게는 그게 안되기에 이런 게시판에 질문도 해가며 여러가지 말을 들어보는 겁니다.
그런 기분 뻔히 아시면서 저런 성의없는 리플, 보면 볼수록 기분나쁘네요.
제발 아무리 인터넷이라도 좀 입장바꿔서 생각해가며 활동해주세요.
09/03/05 19:02
수정 아이콘
lxl기파랑lxl님// 글쓴본인이 아니라 지나가는사람도 기분나쁜 말이네요. 굶어서 그렇다면 당신의 정황이 이러이러하니 상대를 좋아한다기 보다는 연애를 하고싶어서 아니냐는 식으로 충분히 말할 수 있을텐데말이죠.
09/03/05 19:04
수정 아이콘
lxl기파랑lxl님// 쭈욱 지켜봤습니다만 나이에 걸맞는 말투를 가진 최고의 언변가이신것 같습니다. 이런곳에서 찌질대시 마시죠-_-
루나양
09/03/05 19:08
수정 아이콘
일단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자면.. 일단은 최대한 빠른시일 내에 만나서 두분의 감정을 정리하시는게 좋을거같네요;

그리고 기파랑님은 여자친구 만나서 mt비가 어쩌고 하는글들 참 개인적으로 보기 싫었는데

다들 성욕에 굶주려서 사랑하고 연애하는거 아닙니다.
호놀룰루
09/03/05 19:14
수정 아이콘
lxl기파랑lxl님// 디시로 가시죠.
라울리스타
09/03/05 19:17
수정 아이콘
lxl기파랑lxl님// 세상엔 연애를 갈구하는 사람과 사랑을 갈구하는 사람이 있지요. 이건 진리.

자기가 연애를 갈구한다고 해서 다른 사람도 꼭 그런 것은 아니고,
자기가 사랑을 갈구한다고 해서 다른 사람도 꼭 그런 것은 아닙니다.

뭐, 아직 체감하시기 못했다면 이해를 못하시겠죠.
---------------------------------------
woo0317님//
저는 남성이고 상대는 여성이었지만, 비슷한 고민을 한 적이 있습니다. 막 잘해줄 때는 저도 좋으면서 제 맘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지 못해하며 갈팡질팡 하다보니, 상대는 저에게 이미 정이 떨어진 경우였지요.

그 사람이 여자친구가 없다고 한다면, 일단 얼굴을 보시는게 최선일 것 같아요. 자존심이 상하지만, 자존심을 따지다 보면 별 진전이 없는 것이 사랑이겠지요. 저는 전화가 훌륭한 대화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오해를 낳는 부작용이 있다고 생각해요. 전화로 아무리 말을 해도 그 사람의 어조나 감정이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진심이 전해지지 않을 경우도 많지요.

일단 만나세요. 만나고 얘기하고, 진심을 나누다보면 반드시 서로의 마음이 달라질 때가 있을것이라 믿어요!
honnysun
09/03/05 19:28
수정 아이콘
기파랑님 평소 댓글은 얼굴을 찌뿌려지게 하죠.. 오늘은 대박이군요..
Naught_ⓚ
09/03/05 19:53
수정 아이콘
아.. 기파랑 저분 글 막 찾아서 읽어보고 왔는데 그런 사람이었군요... -_-;;;

woo0317님// 그분 맘이 식었거나, 어장관리라고 오해하고 있거나.. 겠네요.
저도 일단 한번 만나보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크로우
09/03/05 20:03
수정 아이콘
lxl기파랑lxl님// 예전부터 자주 이런 식의 댓글과 글을 다셨는데 보기 참 안 좋습니다.
화이트푸
09/03/05 20:08
수정 아이콘
woo0317님// 판님이 아니라서 대답을 ㅠㅠ 섭섭하기도 하공....
09/03/05 20:25
수정 아이콘
아. 제가 답글을 안달아서 오해하셨나봐요.
위에 달린 답글 다 하나하나 보고 제 맘이 이런건가, 저런건가 다 생각해보고 있어요.
제가 이기적인 성격도 맞고, 최근들어서 마음에 변화가 나타난것이 오빠가 저에게 관심없으니까 괜히 흔들어보는 건가 생각도 해보구요.
그런데 정말 어장관리나 그냥 외로워서 만나보고 싶은 건 아니구요.
제가 아는 사람중에 그 오빠가 제일 착한데, 예전엔 착한 사람은 지루해했거든요.
그런데 요즘 여러사람을 만나보니까 그 오빠랑 있을 때가 제일 편하고 재밌고 그래서 좋아하나? 하는 마음이 든 거예요.
다들 만나보라고 말씀하시는데 진짜 마음먹고 가야 할 거리라서 ㅜㅜ
제 생각에도 얼굴을 한 번 보고 이야기도 나누고 시간도 보내보면 다 확실해질 것 같네요.
여행떠날 준비해야겠습니다.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리구요.
판님 댓글은....
다른 분들 애정문제에 답해놓으신 거 보니까 정말 시원시원하게 잘 해놓으셨더라구요.
제가 질문자입장이면 그래 이거야! 하고 속이 뻥 뚫릴만큼요.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길도 명확히 제시해주시고 하셔서 기다렸는데... 나타나지 않으시네요....................
그래도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다들 고맙습니다.
09/03/05 21:56
수정 아이콘
아... 죄송합니다 제가 과외 비스무리한 걸 하느라 조금 늦었네요.
다른 분들이 워낙 명쾌한 답변을 해주셔서, 제가 해드릴 말이 없다고 생각해서 몰래 버로우한 것도 있습니다.
우님께는 쪽지를 드렸습니다만, 윗분들이 워낙 잘 대답해주셔서 제 의견은 동어반복에 지나지 않을 겁니다. 모쪼록 행복한 봄이 되셨으면 합니다. 그런데 왜 정작 저는 2주일째 솔로죠? -0-

기파랑님은 좀 시원시원 내지르는 타입이시긴 하지만, 하하. 그래도 사람 사는 냄새를 풍기시는 분이기도 하답니다. 요번 댓글은 쪼끔 해석이 이상야릇하게 될 수 있는 단어를 쓰셔서 이런... 연애를 오래 못해서 사람보다 연애가 그리운 게 아니냐! 라는 말을 너무 시니컬하게 해버리신 거라고 해석하면 되지 않을까요? 하하.

다들 행복한 봄이 되시길. 저는 왜 캠퍼스의 09학번 여학우들을 보면 넋이 나갈까요...ㅠㅠ
박서날다
09/03/06 00:37
수정 아이콘
글 잘읽었습니다. 역으로 생각해보면 남자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을 만한 글이기도 하네요.^^

판님// 저는 08학번 여학우들 때부터 이미 넋을 놨습니다.-_- 남자는 대체적으로 나이를 먹어갈수록 어린 여자분들이 눈에 들어오는듯-_-
09/03/06 07:08
수정 아이콘
잘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사람 사이의 관계는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것이기에 상대에게 거절의 의사를 표시하더라도 자신의 자존심을 지키면서 상대방의 자존심도 지켜주면서 거절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현 상황에서 글 쓰신 분이 상대분께 마음이 있는데, 상대방의 마음을 잘 모르기에 고민하시는 것일테고, 자존심을 버리면서 한번 자신의 마음을 상대분께 이야기하고 관계를 호전시키고 싶으신 마음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와서 상대분께 직접적으로 말씀하시면 상대방도 한번쯤 이런 생각을 하지 않을까요? '왜 갑자기 태도를 바꾸었을까?' 이런 생각이 들면 아무래도 글 쓰신 분을 시험하고 싶은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밀어내는 거죠. 이 과정에서 남자분께서 그동안 마음 고생이 심했을수록 쉽게 마음을 열지 못 하고 밀어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면 글 쓰신 분도 지치겠죠. 그 과정에서 글 쓰신 분의 자존심도 많이 상할 것이고 관계가 잘 되면 좋지만 나중에라도 트러블이 생겨서 싸우기라도 하면 그동안 있었던 감정들이 툭 터져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티 안 나게 밀고 당기기를 하면서 탐색을 하시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상대방에게 아직 마음의 불씨가 남아있는지 정도만 확인되면(말로 직접 확인하는 방법이 아닌) 상대방의 마음이 다시 불타오르도록 상황을 이끌어 내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내가 물어봐서 상대방이 대답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말 하지 않으면 안 되게끔 상황을 이끌어 내는 것이죠.
쿠로사키 이치
09/03/06 11:23
수정 아이콘
판님// 쪽지 사용 금지입니다. 댓글을 이용해 주세요 크크
09/03/06 22:57
수정 아이콘
늦은 것 같지만 댓글 달아봅니다.
물론 우님도 많이 고민하고, 또 지금은 행동을 이미 개시하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제 친구라고 생각하고 말씀드려 본다면,
외로우시고, 여러 분들을 만나보니 이 사람이 제일 나은 것 같다. 라고 생각해서 마음을 굳히시고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느낌이란 게 있잖아요. 정말 잘 될 인연이라면, 그렇게 우님께서 처음에 쉽게 무시할 수는 없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처음엔 별로지만 점차 좋아질 수는 있어요. 그래도 정말 좋아서 만나! 가 아닌 제일 나으니까 만나. 는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왜냐면, 내가 하는 시간과 감정 낭비도 있지만 상대편이 진심이 된다면 그 또한 참 상처가 될 게 뻔하거든요.
판님이 말씀하셨듯이 그 분이 이번에는 쉽게 마음을 다시 여실 지 안 그러실 지도 모르구요. 또 그 과정 힘들잖아요.

이제 봄이고, 또 연애하는 학우들을 보면 싱숭생숭하시겠지만...
왠지 아직 급하지도 않으신 것 같고 ^^;; 더 중요한, 자기 가치를 키우는 일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정말 인연이란 있답니다. (소곤) 조금만 더, 기다려보세요. 왜 버스가 오지 않는다고 아무 버스나 타지 마라. 라는 말도
있듯이 ^^; 그분이 아무 버스까지는 아니겠지만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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