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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04 14:13
혹시 비문증 아닌가요? 비문증은 번쩍거리는 거라기보다는 아메바스러운-_- 모양들이 시야에 떠다니는 증상인데...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되긴 합니다. 근데 번쩍거리는 거라면 다른 거 같기도 하고..;;;
09/03/04 14:21
저도 몇년 전부터 그래서 안과 찾아가봐서 검사받았는데 별 이상 없다고 나오더군요;;
아직도 그러는데 정말 궁금합니다. 다른 안과 가봐야하는지..
09/03/04 14:37
비문증입니다. 눈에 상처를 받거나 나이가 들면 자연스러운 노화로 그런 증상이 생깁니다. 사실 보통 사람들도 다들 눈알에 자잘한 상처를 가지고 있는데 평소에는 인식을 못한다고 하더군요. 저도 같은 증상 때문에 병원에 갔었는데 비문증이 아주 심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이상 별 다른 치료를 안하는게 치료라더군요. 그냥 계속 가지고 살다보면 덜 인식하게 되고 덜 불편해집니다. 우선 눈알을 수술하는 것이라 쉽지가 않고, 수술해서 상처를 제거하더라도 나중에 또 상처가 생길 가능성이 있는데다가 한 번만 수술할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심각한 경우가 아니라면 수술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09/03/04 14:37
아... 비문증이라고 하던가요? 정식 명칭은 까먹었는데...-_-;; 뭐라더라... 날파리증이라던가 그런 이름도 있었던 것 같은데... 아무튼 별거 아닙니다. 저도 그 증상이 있는데... 뭐, 눈 나쁜 사람한테 많이 있는거기도 하고요. 원래 나이가 들면 많은 사람들한테 생기는 겁니다. 눈에 통증이 있거나 시야에 장애가 있는게 아니라면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09/03/04 14:59
댓글 감사합니다. 일단 가끔 그러는 거라 신경은 크게 안 쓰는데, 오늘은 유독 심하게 눈 앞에 뻔쩍 거리는게 있어서 막 잡아보고 싶은 충동까지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__)
09/03/04 15:21
이런 걸 별 보인다고 하는거 아닌가요?.. 저도 누워있다가 일어나거나, 기지게를 크게 펼 때, 머리를 쌔게 맞았을때 반짝반짝 거립니다.
만화에서 한대 맞고 별 날라다니는 게 이거구나.. 싶었죠
09/03/04 17:09
이게 하나의 증상이었군요.... 저도 안경을 쓰면 괜찮은데 벗으면 아메바같은게 떠다녀서 속으로 내가 시력은 나쁘지만 이런 마이크로한 세상을 볼수 있구나~ 하면서 혼자만의 비밀로 알고 있었는데 크크... 비문증이라 하는군요. 좋은 정보 알아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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