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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04 11:55
원래 워크3 에서 나온 표현입니다..
워크는 유닛의 크기가 크고 하나하나가 귀하기 때문에 적유닛하나를 아군 유닛으로 감싸서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음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m키(무브)를 이용하면 쉽게 감쌀 수 있다고 해서 m 신공이라고 불렀습니다.. 그 이후로 상대 유닛을 아군유닛으로 감싸 못움직이게 한다음 잡는 걸 통털어 m신공이라고 부르게 됐습니다.
09/03/04 11:56
강제 무브 명령으로 대상 유닛을 둘러싸고 진로를 막은 채 공격하여 잡는 전술입니다.
M 키, 무브 명령을 사용하기 때문에 엠신공이라는 말이 붙게 되었습니다. 워3 유닛들은 하나하나가 중요하고 특히 영웅들이 있기 때문에 목표 유닛을 하나하나 잡아주는 이런 컨트롤이 중요해 집니다.
09/03/04 12:09
설명을 보충하자면 일반적으로 어택명령으로 이동하면 적을 떄리면서 이동하기때문에 추격전을 할때 상대 뒤꽁무니를 떄리느라 시간이
걸려 결국 적을 놓치게 되죠 (피가 없는 유닛은 잡겟지만..) 그래서 상대의 앞쪽을 이동해서 먼저 길목을 차단한다음 잡는겁니다 스타의 예를들면 링으로 후퇴하는 질럿,드래군보다 앞서서 달려간뒤 길을막고 때리는 방법이 있죠
09/03/04 12:27
초창기 m신공은 언데드가 한창암울할때(지금보다 더...) 유일하게 언데드가 할수있는 상대편 영웅을 구울로 감싸서 죽이는 기술이였죠...
실제로 해보면 아시겠지만 유닛을 좍 펼쳐서 m-상대클릭을 한 3번정도 해야 되기때문에 m신공이라고 부르죠.....
09/03/04 12:45
초창기 언데드 m신공 하니 드레드 슬립후 구울 감싸기가 생각나네요 ... 휴먼을 좋아하지만 그당시 마킹을 땡구울로 잡기란 후우... 세삼 오정기 선수가 대단하네요
09/03/04 17:26
워크와는 달리 스타에서는 워크에 비해 유닛크기가 작아 엠신공을 하지 않고 그냥 대충 무브 어택 무브 어택으로 가두지요.
그나마 엠신공이라고 할 수 있는건 본진 난입한 드라군을 scv로 가둬서 잡을 때 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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