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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26 19:46
정말 포스터만 제대로 만들고 제목만 가다듬었으면 큰 성공을 거뒀으리라 생각되는 영화, 지구를 지켜라...
쫄딱 망했죠 ㅠㅠ 범죄의 재구성과 더불어 제가 가장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한국 영화입니다.
09/02/26 19:50
여기 저기 쑤시고 다니다 보니 이런 것도 있군요. 참고하세요~
http://movie.naver.com/movie/board/review/read.nhn?nid=544219&code=36344
09/02/26 19:50
개인적으론 미스터 소크라테스를 재밌게 봤습니다. 김래원씨 나온 영화인데 원래 이미지랑 너무 다른 영화라서 그런지 흥행은 참패했죠.
09/02/26 20:28
임창정, 엄지원 주연의 스카우트(2007) 추천합니다.
1980년 5월을 배경으로 어느 대학교의 야구부 스카우터가 선동렬을 영입하기 위해 광주로 내려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입니다. 뭐 여기까지는 아시는 내용일테고, 스카우팅 과정을 뼈대로 이것 저것 살을 붙여가면서 내용이 이어집니다. 시대의 아픔을 위트있게, 그러나 가볍지는 않게 다룬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09/02/26 21:54
판님// 헐 결혼은 미친짓이다라뇨.. 학생일지도 모르는데...
와일드카드는 괜찮긴 한데 좀 잔인하고 무서운 면이 없지 않아 있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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