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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17 23:17
티르님//
애써 바꿔주시는 분의 노고를 그렇게 비꼬셔야 할 이유가 있습니까? 제가 이 작업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만, 무척 불쾌하군요. 가을 색이 몇 년간 계속되다가 한 번 바꾼 것인데, 파란 색이 좀 길어졌다고 타박까지 들어야 할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09/02/17 23:18
항즐이님// 별거 아닌거에 좀 예민하신듯 합니다;;; 여기저기서 타박하는분들은 모르겠지만 티르님은 그냥 웃자고 해본 얘기같아보입니다....
09/02/17 23:23
그런가요. 저는 제가 이런 작업을 할 줄 몰라서 그런지 더 그렇습니다.
Pgr에서는 게시판에 많이 활동하는 운영진이 눈에 띕니다만, 과거의 Apatheia님이나 지금의 메딕아빠님, Toby님 같은 분들이 일을 참 많이 하십니다. 여섯살 짜리 졸졸 따르는 엄마처럼 참 부질없는 쓸고닦음 같아서 허망하기까지 하고, 같은 운영진인 저도 죄송하고 감사하게 생각하는 분들입니다. 다들 한 가정의 아버지, 어머니, 아들, 딸로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밥벌이의 차가움을 견디고 얻는 소중한 시간을 쪼개 이렇게 잘 드러나지 않는 뒷정리를 하시는데, 왜 좋은 말이 들리기는 커녕 가끔 투정만 보이는지 속상합니다. 제 기분을 너무 드러냈군요. 죄송합니다.
09/02/17 23:23
저도 티르님의 답변보고 그냥 내글에 공감해주는구나 라고 생각밖에안했는데
너무 까칠하신것 같네요 타임리스님도 그렇더니..PGR운영진님들은 운영에관한 어떠한부분을 말하면 엄청나게 예민한듯..
09/02/17 23:24
항즐이님// 약간 과민반응을 하신 것 같습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티르님은 가볍게 하신 얘기 같아요.
갈색 바탕 오랜만에 보니 정겨운 느낌이 나네요.
09/02/17 23:26
항즐이님//아 정말 죄송합니다;; 그게 그렇게 비쳐질수도 있군요. 정말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전 생각 없이 농이라고 써놓은건데;;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09/02/17 23:26
죄송합니다.
하지만, 잘 할때 잘한다는 말이 없으면, 사소한 말도 못한다는 말로 들려 섭섭한게 사실이죠. 운영진들은 어쩌다 보니, 회원들의 말을 시어머니 말 처럼 듣게 됩니다. 항상 신경써야 하니까요. 물론 시어머니 모시듯 대단한 무언가를 드리는 건 아니지만, 나름 꾸린다고 꾸려 나가는데, 좋은 소리는 도통 들리지 않으니 (이런 말 하면 또 엎드려 절 받듯 많은 분들이 다들 알면서 입을 다물고 있을 뿐- 이라고 하시겠지만) 사소한 것에 예민해진 새댁같아지는가 봅니다. 8년이 지나도 그대로이고, 새로 들어온 운영진도 같은 모습인 걸 보니, 참 바뀌기 어려운 부분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09/02/17 23:30
항즐이님// 저도 pgr 가입이 꽤 되었고 거의 매일 같이 들어오는 사이트입니다. 갑작스런 변화에 들떠서 한 가벼운 농이 항즐이님에게는 좀 기분 나쁘셨나보네요. 운영진 모두 항상 애써주시는데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09/02/18 11:13
여름 버전으로 바뀌고 나서 참 어색해 보였는데, 어느덧 익숙해진 것일까요.
지금 버전이 또 어색해 보이네요 ^^ 하지만 곧 익숙해 지겠죠? 전산쟁이 입장에서 이런거 바꾸는거 정말 짜증나죠. 소스라도 좀 바뀐 부분 있으면 더더욱. 고생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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