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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2/16 00:42:01
Name 산타
Subject 배째는 저그때문에 짜증나서요...
먼저, 죄송합니다.

극초보가 질문게시판에 올리려니... 스타에 대한 질문은 별로 없고, 전략게시판에 올리자니... 무슨 전략도 아니고, 질문일 뿐이라 게임 게시판에 올려봅니다.
얼마 전에 오랜만에 친구들과 스타를 했습니다. 파이썬에서요.
저는 프로토스이고, 그 친구는 모든 종족을 다 하는데 한 판도 못 이겼습니다. 한 열 판 정도 했는데... 아깝게 진 판도 있고, 중앙 싸움에서 크게 이겨서 이길 타이밍이 있었던 적도 있었는데, 그 친구가 계속 자극을 하더군요. 상대가 안된다느니..., 위기감을 느낀 적이 없다느니...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는데, 부글부글 끓더군요. -.-;

그 중에 그 친구가 저그로 한 게임도 있었는데,
바로 붙어있는 스타팅 멀티를 들렸다가 두 번째로 그 친구, 기지를 발겼했습니다. 벌써 앞마당을 하고 있더군요. 스포닝풀을 들어갔었는지, 안 들어갔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아무튼 너무 배를 짼다... 싶어서 확, 열이 받아서 포지도 짓지 않고 앞마당을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게이트 올리고..., 질럿 눌러주고.
한... 질럿 두 개정도 나올 타이밍에 저글링이 한부대 반 정도가 들어와서 바로 밀렸습니다. 뭐... 제가 실력이 허접이다 보니, 밀린 것도 있지만, 그 친구 째는게 너무 심해서 나도 확 째버리려고 한 것도 큰 것 같습니다. 더구나 그 친구는 내 병력 상황을 오버로드로 보고 있으니...

그래서, 지금까지 생각하던중에 한 가지 생각이 떠올라서 질문을 합니다만...
스타 방송을 볼 때는 저그가 배를 쨀 때 거의 노포지 앞마당을 들어가길래 그것과 비슷하게 따라했었습니다만...(저는 끝까지 포지를 짓지 않았습니다만...) 그냥 저그 본진에 캐논공사를 들어가면 안될까요? (저그 진영을 마지막으로 발견했을 때는 불가능하리라 봅니다)
일부러 빌드타임을 알아봤습니다만,
스포닝풀-80초
크립콜로니-20초
성큰-20초
저글링-28초
이더군요.
그에 반해 프로토스의 경우,
포지-40초
파일런-30초
포토캐논-50초
이더군요. (출처:http://cafe.naver.com/taisca.cafe)

13일날 있었던 스타리그 김택용, 박성준 경기를 보면서 참고 했습니다만(왕의 귀환)... 마침 그 경기에서 김택용 선수가 파일런 짓고 바로 정찰해서 두번째로 박성준 선수의 기지를 발견. 박성준 선수는 앞마당 뒤에 스포닝 풀을 들어갔었습니다.
김택용 선수가 박성준 선수의 기지를 발견했을 때는 스포닝 풀을 짓고 채 20초가 지나지 않은 듯 보였습니다.
그 때 본진 뒤(저그가 성큰을 지어도 닿지 않을 곳)에 파일런을 지으면 안될까요?
스포닝풀을 짓고 25초가 지난 후에 파일런을 짓는다고 보았을 때,

1. 저그가 저글링으로 캐논을 깨려고 할 경우...
스포닝풀 남은시간 55초 + 저글링28초가 걸립니다.
그에 반해, 프로토스는
파일런 30초 + 포토 50초입니다.
아슬아슬하게 포토가 먼저 완성될 듯합니다.
그리고 자기 앞마당 쪽에 캐논 하나만 소환. 혹시 저글링 6마리로 역러쉬 들어올 지도 모르니.
그리고, 상대방 역러쉬를 조심하면서 테크를 빨리 올려 질럿 + 커세어로 가면 유리하지 않을까요? 상대방이 테크가 느려서 히드라가 나오기 전에 커세어가 모일수도 있구요.
만약, 히드라덴을 빨리 올린다면, 그 사이에 본진 해처리가 깨져버릴 수도 있을테니...
뭐, 안전하게 가자면, 그냥 앞마당 멀티 가면서 하구요.. 그래도 유리할 것 같습니다.

2. 저그가 성큰으로 캐논을 깨려고 할 경우...
이 경우엔
스포닝풀 남은시간 50초 + 크립콜로니 20초 + 성큰 20초가 걸립니다.
캐논이 완성될 즈음, 드론을 앞마당으로 잠깐 빼고 성큰으로 캐논을 부순 뒤 드론을 다시 본진으로 옮기려고 하는 경우죠.
이 경우에는 자원을 아껴서 앞마당 쪽에 게이트를 짓습니다. 캐논보다 우선해서요... 예를 들면... 게이트 하나, 캐논 하나, 게이트 두번째, 게이트 세번째... 식으로요. 캐논은 하나만 짓습니다.
캐논이 먼저 지어질지 성큰이 먼저 지어질 지 모르겠습니다만, 성큰이 지어지자마자, 아니면 캐논이 지어지기 직전에 캐논을 취소하고 질럿 뽑는데 집중합니다. 그리고서는 프로브도 뽑지않고 하드코어 질럿러쉬...
뭐... 아슬아슬 하겠지만. 통할수도 있을 듯 합니다. 저그는 성큰 짓느라 저글링이 늦게 나올 것이기 때문에...

3. 파일런이 지어지고 있을 때에 드론으로 파일런을 깨려고 할 경우
그냥 캐논을 소환한 후 파일런을 하나 더 짓습니다. 그리고, 그 뒤는 1번과 2번과 같은 식으로...
이 경우가 가장 이기기 쉬울 듯 합니다.

뭐, 실제로 프로게이머들이 이런 빌드를 안 쓰는 것으로 보아, 분명히 약점은 있을 듯 합니다만... 배를 째는 친구때문에 울컥해서 생각해본 전략을 써봅니다. 한 번 님들께 검증을 받아보고 싶네요.

잘하면 통할까요?
* 박진호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9-02-16 07:25)
* 박진호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9-02-1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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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in2002
09/02/16 00:48
수정 아이콘
파일런 지을때 드론이 때려되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네요.
JesteR[GG]
09/02/16 00:49
수정 아이콘
포지 더블넥을 배우셔야죠........프로토스의 저그전 빌드는 대략
원게이트
투게이트 하드코어
포지더블로 나뉩니다만
요즘경기의 80%는 포지더블넥입니다.
게다가 저전략에서 캐논하나로 6저글링을.그것도 심시티도 안된상황에서 상대하는것은 그냥 미친짓(죄송합니다..)인 것 같네요
저도 1년전 그냥 양민 토스(2게이트만하는)였으나(물론 님이 양민이라는건 전혀아닙니다) 포지더블넥을 배운후에는 학교에선 좀하는애가 되었죠.
아직도 공방에서 많이지지만...
그리고 이글은 전략게시판이나 질문게시판에 어울리는것 같네요.
JesteR[GG]
09/02/16 00:55
수정 아이콘
게다가 노포지 더블을 하셨다면 바로 포지를 지어주시고 테크를 올리시면서 상대방 상황을 프로브로 봐주면서(살리라는게 아니라 죽으면 다시 보내시라는) 올인이다 싶으면 캐논을 쭉쭉 박으시는게 좋습니다.올인이 아닌것같아도 캐논 2개는 기본이구요.
WizardMo진종
09/02/16 00:56
수정 아이콘
포토링을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굉장히 좋은 전술중에 하나입니다.

만,,,, 경험많은 저그는 선풀이 아닐경우 드론정찰을 거~의 합니다. 그리고 드론정찰이 선포지를 보고서 포토가 없으면 내본진 과 앞마당 구석을 뒤지겠죠... 미네랄이나 지형을 잘 이용하거나 심리전+페이크등을 곁들이면 한번씩 사용하기 굉장히 좋은전술이 포토링입니다.
진리탐구자
09/02/16 00:56
수정 아이콘
상대가 9오버풀 이하, 즉 9발업/9스포/9오버풀일 경우에는 포지 - 캐논 2개 - 넥서스 순이고
상대가 12스포닝 이상, 즉 12스포닝이거나 12앞마당일 경우에는 넥서스-포지-캐논-게이트-캐논으로 하시면 됩니다. 12스포닝이나 12앞마당으로는 절대 생더블 저지 못합니다. 그리고 생더블한 토스는 12앞마당 한 저그보다 유리하죠. 그러니 상대방이 12앞마당이나 12스포면 아이쿠 감사하면서 생더블 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저그들은 12앞마당보다는 9오버풀을 선호합니다.

그리고 캐논 3개에 질럿 2 정도면 저글링 3부대까지도 막으려면 막습니다. 빠른 프로브 동원과 심시티가 관건이죠.

참고로 선스포닝인 상대에게는 미네랄 뒤쪽 캐논 러쉬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단, 12앞마당 하는 상대에게는 심심치않게 통합니다.
오가사카
09/02/16 01:09
수정 아이콘
오 질문란으로 보내기아까울정도로 본문에 정성을보이셨네요
소주는C1
09/02/16 01:14
수정 아이콘
가장 좋은건 아슬아슬 하게 막는것입니다.

저그가 들이대볼까 생각하게끔 해놓고 링을 다 소비하면 그것만큼 땡큐인것도 없죠.

윗분이 저그 빌드에 대한 넥서스 빌드 순서는 잘 써주셨구 저대로 하시면 되구요. 초반링 올인은

꾸준한 프로브 정찰 ( 김택용식 프로브 돌리기 , 이건 APm이 관건이니깐 연습많이 살길이죠 ) 에 이은

정확한 심시티가 요구 되겠죠.

검색해보시면 파이선 링올인 대비 심시티는 많이 있습니다. 나중에 유닛 나올 공간을 만들어 놓고

초반에 질럿2기정도 배치해놓으면 잘 막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초반 약간 지나 한부대 반 올인에 당하셨는데 초반 8~10 발업한 링이 무시하고 지나갈수도 있기 때문에

언덕에 프로브 배치해놓는것도 잊지 마시구요.

더블넥의 생명은 " 정찰 " 입니다.
곰동생
09/02/16 01:22
수정 아이콘
배를 쨀 것이 확실하다면 필승 전진 게이트나 본진 2게이트 하드코어 질럿으로 가시면 안될런지;; 도박적인 플레이가 싫으신거라면
어쩔 수 없지만요;
제 생각에는 분명 앞마당을 했어도 질럿 2기 타이밍에 저글링이 1부대넘게 나오는것은 드론이 적다는 의미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스포닝이 완성 되서 저글링이 뛰어올 타이밍쯤 됐을 땐 질럿만으로는 어렵죠
하지만 그것만 막으면 더블넥의 좋아지는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피해를 받지 않기 위해 캐논건설이 필요 하고요;
그리고 저그가 트리플 해처리로 배를 쨀때는 토스가 더블넥이다라는 확실을 줄 때 하죠;
배를짼다의 의미가 어느정도 짼건지는 윗글만으로는 알 수 가 없네요..
그리고 친구랑 10겜정도 하실 정도면 중간중간 초반 공격적인 전략을 섞어주심이 어떨까 싶네요 물론 상대방이 나보다
잘한다는 것을 인정해야 하는 것이구요;
한사람과 다전제를 할 때는 기본 실력이 대등하더라도 상대에게 맞추어 여러가지 방법으로 게임을 하는 것이
재밌기도 하고 효과적일거라고 생각되네요
밀가리
09/02/16 01:26
수정 아이콘
더블넥에서 첫째로 중요한 것이 프로브 정찰이고 둘째로 중요한 것이 커세어 운용입니다.

만약 apm 되시고 컨트롤이 되신다면 프로브를 끝까지 돌려서 저그가 드론을 얼마나 뽑는지 저글링을 얼마나 뽑는지 알아보시면 됩니다.
소주는C1
09/02/16 01:32
수정 아이콘
상대방이 9발업/9오버풀 등의 빠른 스포닝이면

6링후에 다음 2개의 라바에서 머가 나오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최소한 라바 2개는 보셔야 되고, 더 살리면 살릴수록 좋죠. 이것만 봐도 초반 링 올인은 대충 감잡을수 있습니다.
09/02/16 01:34
수정 아이콘
공방에서 상대들이 어쩌다 한번씩 쓰던데 드론으로 시간 조금만 끌면 저글링이 나옵니다

미네랄 뒤에서 공사하기도 하는데 드론밀치기로 넘겨서 방어도 가능합니다
Siriuslee
09/02/16 06:40
수정 아이콘
요즘 스타를 안하고 보지도 않아서 추세를 모르겠지만..

저그가 시작부터 앞마당 먹는게 배째는것은 아니죠..

그런데 거기에 프로토스도 같이 더블넥을 해주면서 테크도 안올린다.. 면

저글링에 밀리거나 저같으면 본진에 히럴 드랍가버립니다.


상대가 저그고 배쨀거 같다.. 면 그냥 투게잇 질럿 달려서 밀어버리는게 좋겠죠.. 물론 컨트롤 중요합니다.
09/02/16 09:58
수정 아이콘
프로브로 계속 보면 됩니다.
그게 힘드시면 앞마당 앞에 프로브를 세워놔서 저글링 나오는 타이밍과 숫자, 발업유무를 체크하세요.
특히 발업유무가 중요한데, 저그가 저글링 발업을 했다는것은 초반에 뭔가를 한다는 것입니다.
뚫기던 정찰끊기던 간에 말이죠.

저그가 더블넥한 플토를 상대로 저글링을 많이 생산한 것은 뒤를 거의 안본다는 의미입니다.
저그도 나름 필사적이라는 이야기이지요.
단순히 배를 짼다는 것과는 의미가 다릅니다.
09/02/16 14:01
수정 아이콘
저그가 호구가 아닌이상 하지마세요 돈낭비입니다.

진리탐구자님// 9오버풀일 때는 포지-넥서스-캐논 순서입니다.
09/02/16 14:08
수정 아이콘
실력차이가 너무 나는것 같은데요. 상대 스포닝 타이밍도 모르고 노포지 더블넥 들어가시는 실력인데.. 친구분이랑 10판 또 해도 이기기 힘들것 같습니다.
09/02/16 22:17
수정 아이콘
옛날 제 생각이 나서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ㅜㅜ
친구가 비전 보여주고 해도 다지고 겨우 비전보고 비슷해질무렵.... "비전 안보여줘도 이긴다"하고해서 한 100판정도 지고 한번도 못이긴적이 있었습니다. 친구의 새로운 전략의 시험대상이였죠. 보통 컴텨를 상대로 하지만 친구놈은 저를 그런 용도로 사용했다는... 어떤날은 본진을 밀려주면서 구석에 배틀크루져 숨겨놓고 건물 곳곳에 띄워놓고 가지고 놀기,고스트 벌쳐 화벳 메딕 드라곤 락다운 걸면서 마인박고 진짜 한번도 못이겼던적이 있었죠. 제가 처음 이긴날은 오영종 선수가 다크로 테란을 썰어버리면서 사신토스라는 닉넴을 갖기 시작할즈음이었던걸로 기억하네요. 같이 텔레비전을 보면서 "다크 사기다" 머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면서 집에서 뒹굴하던때였는데 그때 생각이 "번뜩" 일꾼으로 입구 막고 다크인척 포토러쉬... 일꾼 막는거 조낸 연습하고 첫 프로브로 안들키면서 정찰하기 조낸 연습해서 딱한판 포토러쉬로 이긴적이 있네요. 나한테 진주제에 까불지 마라며 그 한판을 울궈먹으면서 다시는 1:1을 안했죠 지금껏 프로토스로 겜하면서 가장 심장이 터질듯하면서 긴장대게 겜했던 때네요... 이겼을때는 정말 온몸에 전율이.....
흐흐 제가 보기에도 BVL님 말처럼 친구분이 산타님보다 한수위인듯 저도 지금에야 실력이 비슷비슷해지긴 했지만요.
이기는 방법은 친구분 건물 짓는 방식 스타일, 뒤에서 겜하는것도 많이 구경하고 이럴땐 이렇게 할것이다 확신이 90%이상들면 전략으로 컨트롤은 그 전략에 필요한것만 연습해서 한판 이기는겁니다... 저도 자존심이 무척세서 한판은 이기고 말꺼다 하면서 겜 계속 해 왔던게 실력이 많이 늘은것 같네요...
멋진 전략으로 한판 이겨서 친구분 콱 눌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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