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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14 16:54
제가 갖고 있는 책중에 가장 비전공자가 읽기 쉬운 책은 브라이언 그린의 앨러건트 유니버스 였던거 같네요.
동일 저자의 우주의 구조라는 책도 있는데 그게 더 깔끔하고 분량도 많긴 하지만 앨러건트 유니버스에 의해 초끈이론에 대해 관심이 생겼거든요. 저자가 수식을 최소화해서 설명한 부분이 맘에 들고 개인적으로는 박병철 번역자의 한글 번역이 맘에 들어서요. 아 참고로 저도 비전공자이고 물리는 수식은 거의 모릅니다... 그냥 관심이 있어서 틈틈이 읽고 있죠 ^^;
09/02/14 17:11
파인만의 qed강의를 적절난이도로 이해하신다니! 물리학에 조예가 있으신듯 합니다. 기초미적분적 지식으로는 자연의 그 어느 현상도 이해 할 순 없다고 감히 단언드리겠습니다. 이해하신게 아니라 아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신거지요.(사실 퀀텀의 세계가 그런가 보다하고 넘어가는 거긴 합니다만) 그냥 킬링 타임용으로시라면 과학동아에서 양자역학에 대해 다루는 판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전에 서점에서 한번 훝어 본적이 있었는데 참 쉽게 아웃라인을 그렸더라구요. 글쎄요 제가 생각하기엔 양자역학 그리고 심지어 특수,일반상대론에서 미적,벡터장에 대한 지식없지는 이해란 불가능할것 같습니다. 참고로 전 qed수업을 들었었지만 솔까말 지금도 잘 이해가 안됍니다 엉엉
09/02/14 20:12
물리학은...첨에는 호기심에 오...이해가는데 좋아 괜찮아... 더가보자~!!!! 하는순간 알지 못하는 외계수식들이 등장하기 시작하고 수식 하나에서 하나 넘어가는데 에이포 용지 3-4장은 우습습니다. 그냥 교양서적으로 끝내시기를 추천해 드려요. 엘리건트 유니버스가 뭐 쉽게 쓰여지고 많이 팔렸으니 볼만하실꺼에요.
09/02/14 21:45
저도 앨리건트 유니버스 추천합니다. 4년전에 군대에서 읽었는데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파인만의 여섯가지 물리 이야기와 파인만의 또 다른 물리 이야기도 괜찮습니다. 또 데이비드 보더니스의 E=mc^2도 괜찮은거 같구요. 조금 쉬운 책으로는 Newton Hightlight 누구나 이해할수 있는 상대성이론 혹은 양자론 추천합니다. 저도 교양수준으로 물리학에 관심이 많은데 저같은 경우는 무작정 서점에 가서 제목만 보고 책을 고릅니다;; 엘리건트 유니버스 빼고는 제가 다 산거네요. 마지막으로 작년에 자게에 올랐왔던건데 한번 보세요. 끈 이론에 관한 건데 브라이언 그린이 직접 출연합니다. https://pgr21.com/zboard4/zboard.php?id=freedom&page=1&sn1=&divpage=2&sn=off&ss=on&sc=on&keyword=끈이론&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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