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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13 17:17
하.. 유학생이긴 한데요.. 좀 더 상황을 자세히 설명해주셨으면 합니다. 나이대 라던가 집안 환경이라던가..
그리고 일단 한국에서 관광비자로 들어와서 미국에서 취업비자,혹은 여타 다른 비자로 바꾸는 경우는 한국에 들어왔다가 다시나가는 행위가 거의 불가능 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니면 애초에 취업비자를 받아야 되는데, 취업비자는 잘 안내준다고 알고 있구요. 신분유지를 하면서 일을 하시고 싶다면 학생비자로 와서 공부를 하면서 일을 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그 또한 학비+학교다니는시간 이 들어가야 하구요 혹시 학점이 쭉~ 안좋다거나 하면 거기에 대한 서류를 작성해야합니다. 아 . 말이 좀 복잡해지기는 하는데. 결론은 불체자가 안돼면서 미국에서 일하면서 살려면 취업비자를 받아야하고 그게 힘들경우 관광 혹은 학생비자로 들어와서 미국에서 비자를 바꾸거나 혹은 취업비자 없이 알바를 2~3군대씩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만(취업비자 없이도 일하는 사람 정말 많습니다.) 이것은 아무래도 불체자가 되니까.. 마지막 방법으로는 시민권자와 결혼이 되겠네요. 이래저래 미국에서 산다는게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젊은 나이시라면 미국에서 공부하는것도 나쁘지 않을텐데요.
09/02/13 17:18
글쎄요.. 저도 미국에서 직장 알아보고 있는데 영 힘듭니다만;;
취업비자는 나오기 힘들 듯 하고... 아마 불법체류자부터 시작하셔야 할 듯 합니다;;;
09/02/13 17:22
음, 24살 정도겠네요, 집안환경은 그럭저럭 서울에서 무리없이 살고있을정도고
미국에서 공부를해서 한다기보다는 악바리로 알바든 뭐든 일을해서 먹고살 생각이라고 하더라고요 미국에 간다면은 무조건 취업비자로 갈 생각이라고합니다. 다른비자라면은 아예 안가고 만다고 하더군요 공부라면은 차라리 공무원수험 준비를 하라면서 뜯어말려야지요 공익생활하면서 느낀건데 인생의 여유는 공무원이 최고더라고요 .; 실제로 옆의 같이일하던 신입 공무원에게 물어보니 도와줄테세 만만이고요..라지만 내가 칠게아니니..
09/02/13 17:24
허허..역시 취업비자란게 그냥나오는게 아니었군요.;;요즘은 쉽게땃다고 말을하던데
만약 취업비자를 못딴다면 저도말리고 아마 그녀석도 갈생각은 없을겁니다.
09/02/13 17:42
아니 근데 취업비자라는거 그렇게 따기 힘든건가요?
나도 언젠가 일본가서 그림을 그리고싶다는 생각이 있기한데.; 지금까지 살면서 생각도 해본적이 없네요.; 갑자기 나까지 심각하게 인생을 돌아보게 되네요.;;
09/02/13 17:43
흠..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6년쨰 거주하고 있는데요..
한국에서부터 취업 자리를 알아보고 취업이 보장된 상황에서 미국에 가는 것이 아니면 미국 내에서 취업비자 받는것은 거의 불가능 하다고 보면 되구요.. 그렇다면 관광비자로 미국에 들어가서 불법체류를 하다가 영주권 신청을 해서 영주권을 받아야 할텐데.. 이 과정이 보통 복잡한 것도 아니고.. 시간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오래걸립니다; 자녀 교육때문에 어쩔 수 없이 미국에 오는 것이 아니라면 아무 기반도 없이 오는것은 무모하다고 생각되네요
09/02/13 17:50
미국 취업비자는,
미국내 회사에 취직을 하고, 해당 회사가 스폰서를 해준 상태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신청자가 허용된 비자수보다 많아서, 일년에 두번 4월/10월에 추첨을 통해서 발급합니다. 취직하고 추첨에 떨어져서 비자를 못 받고 결과적으로 미국을 떠날 수 밖에 없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밑바닥부터 살아볼 각오라면 한국이 훨씬 나을 것입니다. 미국은 사회구조가 돈을 모을 수 있는 구조가 아니에요. 필요한 만큼만 벌게 되고 번 만큼은 꼭 쓰게됩니다.
09/02/13 17:52
말리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초정이민이나 소규모 투자이민으로 오는게 아닌이상 미국은 사실 힘든 나라라고 보심 됩니다. 일단 취업비자를 받을려면 h1쪽으로 알아봐야 하는데(가장 많은 케이스죠 유학생들에게) h1은 일정 이상의 돈과 변호사비, 그리고 기타 여러 공제 때문에 요즘 경기가 안좋은 상황에서 h1서포트를 해주는게 없는 현실입니다. 유학생 비자로 오게된다면, 요즘같이 반 이민정책이 남아있는 현실에선 일하기가 힘들구요. 뭐 지금 불체자 사면해준다 뭐다 하면서 말이 많지만 이것도 변호사들 말로는 대체적으로 2005~6년 전에 입국한 사람들을 기준으로 벌금 일정양을 냈으면 사면 혹은 드림법안이라고 미국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년이상의 대학교 혹은 군대 복무시 영주권을 준다 이런쪽의 불체자 사면법안이 잡혀있는데 지금 온다는건 너무나 어려운 일입니다. 물론 유학생 비자 받아서 커뮤니티 칼리지를 다니고, 편입한다음에 뭐를 하고 스폰서를 받는다..이런식이 아닌이상 일단 신분연장하고 기다려보자.. F1에서(유학생비자) 영주권 받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현상황에선 H1과 E2가 아닌이상 힘들다고 보는게 맞구요. 정말 말리고 싶습니다. 미국은 기회의 땅입니다.단 신분이 있는 사람에게만 말이죠. 그리고 뭐 돈을벌면 되지않냐, 그렇는데 요즘 날고기는 사람도 짤리는 현실입니다. 더욱이 맥시칸(히스패닉)들도 박봉이라 밀입국 하는사람도 왕창 줄어들었다고 하구요. 미국에선 뉴욕쪽과 DC쪽 뺴고 한국사람이 많은곳이 미시간,시에틀,플로리다,아틀랜타(조지아) 이렇게 있고 서부쪽에선 LA와 SF가 있습니다만, 뉴욕쪽과 DC쪽 빼고는 차 없이 살기도 힘듭니다. 정 가시겠다면 지금 무비자니 몇몇 도시를 방문해보시구요, 개인적으로 정녕 가셔야 한다면 아틀랜타를 추천합니다. 아니면 센프란 시스코나요. 아틀랜타는 다 다르지만 방3개 2층집,타운하우스가 한달에 950불 내고 삽니다. SF와LA는 원룸이 1000불 가갑습니다(다운타운은 쌉니다) 센프란 시스코는 집값이 비싸지만 적절한 한국인수와, 다른지역보다 좀더 높은 고소득, 좀더 좋은 주거환경이 있습니다. 좀더 궁금한게 있으시다면 쪽지주세요...개인적으로는 반대입니다만..
09/02/13 17:58
음역시 신분보장이 잘 안되는군요.;;;
그부분이가장 힘들기에 말리려고했지만 시드니에 간친구도 쉽게땃고 다들 취업비자 쉽게땃닷길래 요즘은 바뀌었나 라고 생각을했지만 그다지 바뀐건 없는 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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