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2/13 17:34
남이섬 선착장에 차 세워두는 곳 있습니다. 있고요...
돌아보는데 2~3시간 정도 잡으시면 괜찮을 거 같아요. 자전거 타고 돌아보실수도 있고 대여도 하실 수 있습니다만.. 걸어서도 충분히 한 바퀴 돌아보실만 할 겁니다. 꼭 봐야할 코스 같은건 없는 것 같습니다. 섬이 전반적으로 분위기 있고 경치가 좋은 거지 어떤 문화유산때문에 유명한 곳은 아니라서요. 섬 외곽 도로 걸으시면서 사랑의 밀어를 속삭이시는게... 눈이라도 왔다면 좀 더 로맨틱 할텐데 말이죠. 비오는 날에는 축축하고 갈만한 곳이 못되는것 같습니다. (특히나 겨울비 내리는 날에는...) 겨울연가 촬영지라던지, 타조농장, 이쁘게 지어진 펜션들, 다양한 문화공간등이 있습니다만 워낙 섬이 좁아서 다 둘러보실 수 있으실겁니다.
09/02/13 17:36
아.. 그리고 남이섬에 맛있는 음식점 추천이라..
그런건 없...다.. 랄까요? 유명한 곳으로는 겨울연가에 나왔던 옛날 도시락 파는 곳이 있기 한데 가격도 비싸고 맛도 뭐... 다들 무난한 수준에서 좀 아래클래스였던 것 같습니다. 도시락을 싸가셔서 어딘가 경치좋은 곳에서 자리잡고 앉으셔서 드시는 건 어떠실런지..
09/02/13 17:49
지금은 관광객이 좀 뜸할때인데
한때 욘사마 열품이 휩쓸고 놀러갔을때는 그 비싸고 맛없는 도시락을 어찌나 긴 줄을 기다려서 먹었던지... 날도 추웠는데 말이죠ㅠ 꼭 봐야할곳은 꼭 보실수있을정도로 작은섬이니 다 돌아보실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가본지 한 2년정도 됬는데 그땐 동물들도 많았고 욘사마 때문에 구경거리도 많았는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남이섬은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이나 눈이 쌓인 겨울이 이뿌긴한데, 요즘 눈올 온도는 아닌것 같네요;
09/02/13 17:51
남이섬 주차장 입구 쪽에 여관건물 앞 닭갈비 집이 있었는데 제 입맛에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닭갈비집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남이섬은 1박을 해야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