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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11 13:35
잔머리랑 심리전 그리고 약은 플레이를 하는 사람이 스타를 잘 하는데, 운동 신경이랑 직접 적인 관계가 있다고 보진 않네요. 뭐 프로게이머라고 운동을 딱히 못하란 법도 없구요.
09/02/11 13:58
운동신경 보다는 어느정도의 승부욕이라고 생각 합니다.
특히 프로바둑 기사분들의 경우의 승부욕이란 상상을 초월 한다고들 합니다. 승부욕이 있는 사람들은 뭐를 해도 어느정도들은 하더군요...
09/02/11 15:22
저도 반사신경과 관련있다고 봅니다만
그게 전부는 아니니까.... 저보다 운동 월등히 잘하는 친구도 저한테 스타로는 지니까요. 모든 조건이 동일하다면 운동신경(반사신경, 순발력 등)이 나은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잘하지 않을까 합니다.
09/02/11 16:19
체력도 집중력과 연관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운동을 꾸준히 하는 쪽이 집중력 면에서도 낫지 않을까..생각은 합니다만 이도 비슷한 연습량이나 실력을 가졌다는 조건 하에서죠.
09/02/11 18:48
스타를 잘 하는 사람중에서도 정말 많이 연습하고 게임해서 잘하는 사람도 있지만 머리가 좋고 센스가 좋아서 잘하는 사람도 많죠
적어도 게임에서는 노력+센스 가 실력에 영향을 준다 봅니다 나머지 기타는 큰 영향이 없겠죠
09/02/11 20:00
예전에 이스트로가 티원과의 축구시합에서 48:0? 아니 아무튼 안드로메다 보냈다고 하는데...
운동신경보다는 동체시력이 좋아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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