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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11 12:27
안해봤지만; 이는 그래도 치과에서 한 번 점검을 받아보는게 좋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물론 치주질환이 아닌 부분은 (뭐 아픈것도 마찬가지겠지만;) 워낙 저렴한 단가에 비해 비싼요금이라 추천하기 힘들지만.. 간호사 하는 친구 말로 스케링 원가가 천원이랬나? 그래도 상담도 하고 이것저것 도움을 얻을 수 있으니 치과에 가서 상담을 받아보는건 어떨까요? 제가 아는 수준으로는 집에서 쓰는 제품도 효과가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치아미백은 커피같은 먹는 것과 담배 같은것이 큰 영향을 끼치니 이것도 점검을 해야겠군요.
09/02/11 12:34
infinity_님// 그렇다면 치아미백에 신경쓰실 만큼 치아 색이 변색될 이유는 없지 않나요?
아는 동생중에 치아가 삭는;; 애가 있는데 치료 할려면 기천만원 든다고..(가족이 다 그런 모양입니다.) 하도 이상한 것이 많아서.. 다른 원인이 있다면 혼자 미백을 시도하기 전에 상담 정도는 받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09/02/11 12:37
TaCuro님// 아 그렇군요.. 지금 치아교정중이라 교정기를 끼고 있는데 인터넷에서 그게 치아변색의 원인이라는 말도 있고.. 진짜 음식먹고 나면 이도 바로바로 닦고 치간칫솔까지도 쓰는데 억울하다고 해야될까요... 이번주에 한번 병원가서 물어봐야될꺼같네요
09/02/11 12:56
deep스케일링만 해도 미백효과 상당합니다.
치대근처 게시판에 가보면 임상실험(?) 사람 구하는곳이 있습니다. 가면 정말 꼼꼼하게 무료로 해줍니다. 운좋으면 교수들과 무료상담도 할수 있구요.
09/02/11 16:15
블랑티스를 쓰고 있는데 변색의 정도가 약하다면 써볼만 하지만 변색의 정도가 심하다면 그냥 치과를 가시는게 좋아요. 저도 치과갈 형편이 안되서 쓰고 있는것일 뿐.. 돈만 있다면 바로 치과로 가고 싶네요.
09/02/11 17:26
치약은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큰 노력을 들여서 하루에 수십분 몇시간씩 닦으면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붙이는 것은 효과가 좀 있다고 하는데요 중요한 것은 치아의 본래 색깔이 흰색이 아니라고 합니다. 사람마다 누렇기도 하고 푸르기도 하고 거무튀튀 하기도 하고... 그래서 미백이라는건 흰색을 착색시키는 것이라고 하네요. 스케일링 정도만 하셔서 관리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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