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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9/02/11 11:43:54 |
Name |
잠자코 |
Subject |
프로리그도 트레이드 좀 하면 어떨까요. |
요즘 위너스리그 한창 재밌게 잘 보고 있는데요.
각팀마다 종족별로 부족한 선수들이 있는데 그걸 트레이드로 윈윈하면 어떨까 싶어서요.
일단 각 팀의 필요한 카드.
화승- 플토
티원- 저그
웅진-테란
스파키즈-플토
엠히-플토
위메이드-플토
아래 세팀은 나름대로 종족별 밸런스가 맞다고 생각해서 트레이드에서 제외.
삼성-저그가 좀 약하지만 차명환선수가 잘 해주고 있음.
CJ-플토,테란 라인에 S급이 없는 게 아쉽지만 노장선수들(?)과 신예선수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음
STX-김윤환, 조일장의 저그라인도 나름 괜찮고, 육룡중의 하나인 플토를 가지고 있고, 진영수 선수가 버티고 있는 테란라인도 괜찮죠.
공군 제외.
그래서 결과적으로 위에 6팀끼리 트레이드를 논한다고 볼 때.
어차피 A급 이상 선수들은 서로 내주기 힘들테고
웅진에서 김승현 선수 카드를 잘 쓰면 괜찮은 테란을 트레이드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육룡만큼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기량은 이미 보여준 만큼 우승자급 테란은 아니더라도
8강급 테란은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웅진은 테란 카드가 없는게 당장에도 너무 아쉽고 자체 수혈도 요원해 보여서요.
플토 카드가 아쉬운 팀이 많은 편이기도 하고 테란카드가 많은 팀은
트레이드하더라도 크게 타격받지 않고 플토 카드를 영입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각 팀팬들 마음 상하실지도 모르니 직접적인 이름은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가장 큰 바람은 T1과 삼성의 쌍룡들이 플토 약한 팀들로 흩어져서
춘추전국시대처럼 각 팀이 물고 물리면서 재밌게 싸우는 거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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